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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매니아
오늘은 지난 리뷰에 이어서 '10218 펫샵(Pet Shop)' 2부를 준비했습니다. 1~2번 봉지까지는 건물의 왼쪽, 3~4번 봉지에 해당하는 이번 리뷰에서는 건물의 오른쪽을 조립하는 과정과 완성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3번 봉지 조립을 시작하니 남자 한명과 자전거 탄 여자 한명이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초록색 밑판에 펫샵의 1층을 만들어주기 시작합니다. 강아지도 보이고 건물 밖으로는 쥐도 한마리 보입니다. 어항도 설치하고 내부를 좀 더 꾸며준 다음 벽을 올려줍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설치됐습니다. 이제 문과 쇼윈도를 달아줍니다. 비교적 펫샵쪽은 내부의 디테일이 좋습니다. 그리고 브릭들을 조합해 글자를 표현해줍니다. 이 부분이 당시에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로운 조립법은 항상 놀라움을 주죠^..
이번 리뷰는 마블사의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를 제품화한 '76079 레비져의 공격(Ravager Attack)'입니다. 영화의 개봉과 함께 많은 인기를 누리다가 지금은 약간 그 열기가 식었죠^^ 덕분인지 여기저기 할인을 많이 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먼저 박스를 살펴보면 시즌 상품 2개 정도의 작은 크기입니다. 총 브릭수는 197개이며 국내 정가는 34900원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기믹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작은 제품이라 특별하거나 특이한 기믹은 보이지 않는군요^^ 구성은 간단히 인스 한권과 코믹북, 소량의 스티커와 봉지 2개입니다. 코믹북은 히어로즈 제품군을 사면 꼭 들어있던데 한번도 열어서 본적이 없네요. 1번 봉지를 시작하면 먼저 테이저페이스와 맨티스 미피가 나옵니다...
이번 리뷰는 레고 심슨 시리즈의 두번째 모델인 '71016 퀵키마트(The Kwik-E-Mart)'입니다. 이번에도 두개의 파트로 나눠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총 2179개의 브릭으로 이루어진 이 제품은 심슨하우스보다 더 뛰어난 내부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스티커가 좀 많은게 큰 단점인데 조립을 하다보면 어느정도는 납득이 갑니다. 긴말 필요없이 리뷰 시작해 볼게요^^ 먼저 박스 아트를 살펴보면 심슨하우스 보다는 외관이 더 화려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1층짜리라는 아쉬움이 남지요. 2부 마지막에 옥상을 조립한 모습을 보시면 그런 아쉬움은 조금 사라질 것 같습니다. 박스 뒷면을 보시면 이 제품도 양 옆으로 열리는 구조라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내부의 디테일이 너무나 좋고 스티커가 ..
이번 리뷰는 최근 발매 되면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레고 크리에이터 제품 '10258 런던 버스(London Bus)'입니다. 국내 한 창작가 분께서 런던버스를 레고 아이디어에 출품 하셔서 굉장히 많은 득표를 하셨었는데 그 이후에 이 제품이 출시 되면서 허무하게 아이디어 제품으로는 출시되지 못했던 비화가 있지요. 아무튼 비틀 이후로 크리에이터 제품군에서 출시된 차량으로 아직은 따끈따끈한 제품입니다. 먼저 박스샷을 살펴보겠습니다. 브릭수가 1686개로 그동안 나온 크리에이터의 다른 차량들 보다는 좀 더 큰 스케일입니다. 아무래도 2층이라 브릭이 더 들어가는 것 같은데 그만큼 가격도 더 높게 책정됐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른 각도의 제품 사진과 디테일샷이 들어있네요. 구성을 살펴보면 1번 봉지 4개, 2..
이번 리뷰는 '76044 히어로들의 전투(Clash of the Heroes)'입니다. DC코믹스에서 나온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한 장면을 레고로 표현한 제품이죠^^ 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원더우먼이 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무지하게 재미없고 개연성이 없어서 거의 망했다고 하지만 이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의 미니피규어를 두개나 얻을 수 있어서 발매 초기 참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입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소박스 사이즈의 아담한 제품으로 브릭수도 91개, 가격도 정가 21,9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저는 할인을 받아서 더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른 장면 연출과 기믹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딱히 눈에 띄는 신기한 기믹은 없는 소소한 제품이에요^^ 구성..
이번 리뷰는 75160의 짝꿍인 마이크로파이터 제품 '75161 타이 스트라이커 마이크로파이터(TIE Striker Microfighter)'입니다. 4시리즈 제품중에서 약간은 실망스러운 비주얼로 많은 분들이 찾지는 않는 녀석이죠^^ 저도 조립하면서 조금 실망하긴 했습니다. 먼저 박스를 보시면 제가 좋아하는 소박스입니다ㅋㅋㅋ 시간은 없는데 조립은 하고 싶고...그럴 때는 소박스가 최고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르게 연출된 장면과 몇 안되는 기믹 소개, 그리고 4시리즈의 짝꿍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구성은 간단히 인스 한권과 봉지 2개가 들어있습니다. 조립을 시작하면 먼저 타이 스트라이커 파일럿이 나옵니다. 미피는 아주 마음에 들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프린팅도 좋고 은근히 카리스마도 풍기는게 아주 굿입니..
이번 리뷰는 '10249 눈덮인 장난감 가게(Winter Toy Shop)'입니다. 윈터 시리즈 중 하나의 제품으로 898개의 브릭으로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이제 날씨도 쌀쌀해지고 새로운 윈터 시리즈도 나오고 했으니 겨울 분위기 좀 내봐야겠죠^^ 우선 박스샷입니다. 지난 산타의 작업장 리뷰에서도 느끼셨겠지만 윈터 시리즈는 겨울 분위기도 좋지만 소품들이 참 이쁘게 많이 들어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르게 연출된 사진과 제품의 디테일이 나와있습니다. 기믹 같은 것은 없기 때문에 디테일샷이 대신해주고 있네요. 구성은 인스 두권과 1번 봉지 3개, 2번 봉지 5개가 들어있습니다. 1번 봉지 조립 시작합니다. 먼저 미피 4개가 나오는데 스노우보드 타는 여자 아이, 성가대 2명, 스키 타는 남자 아이 입니다. 성가..
이번 리뷰는 '75160 U-윙 마이크로파이터(U-Wing Microfighter)'입니다. 레고 스타워즈 마이크로 파이터 시리즈4 중의 하나로 조금은 철지난 녀석인데 요즘 조립할 시간이 없어서 간단히 조립하려고 구매했습니다. 아주 소소하지만 적은 브릭수로 기체를 표현하는 부분에서 재미와 놀라움을 주는 제품이죠^^ 박스를 보시면 아주 작은 사이즈의 소박스입니다. 브릭수도 적고 미피도 달랑 하나지만 가격이 워낙 착해서 부담없이 후딱 조립하기 좋은 녀석이죠. 박스 뒷면 아랫쪽을 보시면 75160과 75161, 75162와 75163이 짝을 이룬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로 싸우는 사이죠^^ㅋㅋㅋ 구성은 너무 간단하게 인스와 봉지 2개입니다. 조립을 시작하면 미피가 나옵니다. 그냥 파일럿이지만 프린팅이나..
이번 리뷰는 '71017 배트맨 무비 미니피규어 - No.5 오리튜브 배트맨(Vacation Batman)'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배트맨 무비 미니피규어 중에서 최고로 꼽는 캐릭터이고 저도 처음으로 이 제품을 접하면서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실감하게 된 아주 이쁘고 귀여운 녀석입니다. 우선 브릭을 살펴볼까요? 역시 가장 눈에 띄는 소품은 튜브입니다. 오리발과 헬멧도 들어있지만 손에 드는 소품은 따로 없네요.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우선 위쪽 사진을 보시면 오리발을 끼운 상태에서는 밑판에 결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아래 사진처럼 앉혀서 전시를 해뒀는데 리뷰는 자세히 보기 위해서 서있는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살짝 왼쪽으로 돌려본 모습입니다. 별 것 아니지만 저는 왼쪽 다리 부분에 들어간 ..
오늘은 브릭 관련 카페에서 리뷰어로 선정되면서 처음으로 조립해본 아키텍쳐 제품 '21032 시드니(Sydney)'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아키텍쳐 제품군도 깔끔하고 이뻐서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로 조립을 해보게 돼서 참 좋았네요. 먼저 박스샷입니다. 시드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4개를 하나로 모아놓은 제품입니다. 브릭수는 361개로 적은편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각 랜드마크의 실제 이미지가 들어있습니다. 시드니 타워, 도이치 뱅크 플레이스, 시드니 하버 브릿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들어있습니다. 구성은 넘버가 없는 봉지 3개와 인스 한권으로 아주 소소합니다. 조립을 시작하면 먼저 밑판을 만들어줍니다. 우측의 투명 브릭은 시드니 하버 브릿지 아래에 흐르는 물을 표현한 것입니다. 앞쪽을 자세히 보시면 '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