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21032] 시드니(Sydney)

오늘은 브릭 관련 카페에서 리뷰어로 선정되면서 처음으로 조립해본 아키텍쳐 제품 '21032 시드니(Sydney)'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아키텍쳐 제품군도 깔끔하고 이뻐서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로 조립을 해보게 돼서 참 좋았네요.

 

먼저 박스샷입니다.

시드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4개를 하나로 모아놓은 제품입니다.

브릭수는 361개로 적은편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각 랜드마크의 실제 이미지가 들어있습니다.

시드니 타워, 도이치 뱅크 플레이스, 시드니 하버 브릿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들어있습니다.

 

구성은 넘버가 없는 봉지 3개와 인스 한권으로 아주 소소합니다.

 

조립을 시작하면 먼저 밑판을 만들어줍니다.

우측의 투명 브릭은 시드니 하버 브릿지 아래에 흐르는 물을 표현한 것입니다.

앞쪽을 자세히 보시면 'Sydney'라고 글씨가 있는데 프린팅 브릭이라 아주 고급집니다.

 

그리고 간단히 하버 브릿지를 만들어줍니다.

브릭수가 적어서 조립은 전체적으로 아주 수월합니다.

 

하버 브릿지의 자리를 잡아주고 간단히 다리의 기둥 부분들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도이치 뱅크 플레이스를 만들어줍니다.

 

하버 브릿지 옆에 자리만 잡아주면 됩니다.

조립 난이도가 좀 낮은게 아쉽지만 외관은 너무 이쁩니다.

 

이제 시드니 타워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먼저 밑판 위에 타워의 아랫 부분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타워 부분을 따로 만들어줍니다.

 

아까 만들어 놓은 아랫부분 위에 자리만 잡아주면 시드니 타워도 완성이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페라 하우스를 만들어줍니다.

랜드마크 시리즈에 있는 거대한 오페라 하우스를 이렇게 몇개 안되는 브릭으로 표현하다니 그 표현력이 참 놀랍습니다.

 

그리고 명판이 있는 윗쪽에 자리를 잡아주면 모든 조립은 끝이 났습니다.

 

짜잔~이렇게 시드니에 있는 랜드마크 4개를 모아 놓은 '21032 시드니(Sydney)'가 완성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 제품은 일단 디자인이 너무 좋습니다.

적은 브릭으로 이렇게 다양하게 표현이 가능한 점이 참 놀라웠고 조립이 쉽기 때문에 아이들과 조립하며 교육용으로 사용해도 참 좋을 것 같네요.

어른 혼자 즐기기엔 난이도가 좀 낮은게 아쉬운 부분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아이들과도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정가가 49,900원인데 가격은 좀 높게 책정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꼭 할인 잘 적용해서 구매하세요.

브릭수 적은데 비싸게 사면 좀 억울하잖아요^^

'21032 시드니(Sydney)'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