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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레고 입문 (161)
레고매니아
오늘 리뷰 할 제품은 소박스로 분류 할 수 있는 레고 스타워즈 제품군의 '75134 은하계 제국 배틀팩(Galactic Empire Battle Pack)'입니다. 얼마전 할인을 큰 폭으로 해서 안그래도 저렴한 녀석을 더욱 저렴하게 구했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원래 가격대에는 선뜻 구입하기가 망설여지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소박스답게 적은 브릭수이지만 미니피규어가 4개나 들어 있어서 할인을 받으면 아주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제국군 스톰트루퍼 3기와 제국군 기술자 하나가 들어 있는데 스톰트루퍼의 프린팅을 보면 상처가 난 것 처럼 표현이 되어 있어서 보통의 스토미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미피만 소장하고 나머지 부분은 벌크로 사용하시는데 저는 이 제품의 스테이션 색상이 아주 마음에 들..
오늘은 제가 유일하게 구매했던 DC코믹스의 제품 '76053 배트맨 고담시티 사이클 추격전'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DC코믹스 보다는 마블의 제품과 캐릭터들을 훨씬 좋아해서 구매를 미루다가 할인 기간에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사실 이 리뷰를 쓰기 전에는 제가 DC코믹스 제품을 구매했던 사실을 잊고 있었는데 딱 하나 이 제품은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구매했었습니다. 아무래도 레고를 구매할때도 영화의 흥행 여부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DC코믹스의 영화는 거의 안 봤을 뿐만 아니라 봤어도 그렇게 임팩트 있게 다가온 작품이 없었기 때문에 구매한 제품이 이것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레고 배트맨 무비는 영화를 안 보더라도 제품이 너무 잘 나와서 하나씩 구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미 조립한 제품..
어제는 너무 바빠서 리뷰를 올리지 못하고 새벽 시간에 졸린 눈을 비비며 리뷰를 올리려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레고 크리에이터 '31035 해변의 오두막(Beach Hut)'입니다. 크리에이터 시리즈답게 3in1으로 발매된 제품입니다. 모듈러나 차량 시리즈도 참 손맛이 좋고 재밌지만 요즘은 이렇게 자그마한 건물들이 조립도 오래 안 걸리고 부담 없는 가격에 여러가지 조립을 즐길 수 있어서 자주 구매해서 조립해보고 있습니다. 이 제품도 곧 단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얼른 오픈 마켓을 통해 할인 적용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요즘 워낙 레고 할인을 여기저기서 자주 하다보니 정가를 주고 사는데 조금 돈이 아깝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지고 싶은 신제품이 나와도 일단 기다려 보게 됩니다. 아마..
오늘 리뷰 할 제품은 정말 짧은 시간 레고 매니아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단종 수순을 밟아버린 '21303 월E(Wall-E)'입니다. 2008년 픽사에서 제작 및 발표를 한 영화 월이는 많지 않은 대사를 통해서도 중요한 메시지를 아주 잘 전달 했을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을 모두 안겨준 최고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이런 월이가 레고 제품으로 풀시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때 많은 분들이 기대감을 가졌고 너무나 디테일하게 잘 표현된 실제 제품이 나왔을때 더욱 열광을 했던 인기 제품입니다. 아이디어 제품군에서 출시된 월이는 왠일인지 국내 정식 발매 가격도 적당한 선에서 책정되어 더욱 인기가 좋았습니다. 처음 출시 됐을때는 677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졌었는데 목이 고정이 안돼서 휙휙 돌아가는 결함이 발견되었습니다..
오늘 리뷰 할 제품은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75135 오비완의 제다이 인터셉터'입니다. 예전에 노란색으로 75038이 출시 되었고 2017년에는 초록색으로 '75168 요다의 제다이 스타파이터'가 출시되었습니다. 색깔 놀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너무 같은 디자인을 재탕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출시된 75168은 날개 부분의 조립 방식을 수정한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아무튼 같은 디자인을 재탕하고는 있지만 저는 75038이 이미 단종되어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였기 때문에 '75135 오비완의 제다이 인터셉터'를 구매해서 조립해 봤습니다. 일단 이 제품도 할인을 많이 했기 때문에 원래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오늘 리뷰 할 제품은 '76031 헐크버스터 스매시'입니다. 개인적으로 DC코믹스 보다는 마블의 제품들을 더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영화의 흥행 여부나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가 마블 쪽이 더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캐릭터들도 마블이 DC코믹스 보다는 더 화려하고 다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 출시 된 배트맨 무비 제품들은 너무 잘 나와서 하나씩 구매하고 있는 중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레고 배트맨 무비는 DC코믹스의 제품 라인으로 볼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따로 출시된 배트맨 무비이니 슈퍼히어로즈에서 DC코믹스로 분류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제품은 별로 큰 기대는 없이 구매한 제품이었는데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일단 헐크 버스터의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어떤 ..
오늘은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크리에이터 시리즈의 '31053 트리하우스 어드벤처'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사실 이런 중간 크기의 제품들을 조립하기 전에 대형 제품을 하도 많이 조립해서 시간에 쫓기고 조립 자체가 일처럼 느껴질 정도였는데 이 제품을 조립하면서 중소박스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그 전에 조립한 큰 제품들도 많이 리뷰할 예정입니다. 아무튼 크리에이터 3in1 제품들은 크기도 심하게 크지 않으면서 괜찮은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모듈러처럼 내부가 충실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외관과 다양한 건물이 있어서 이런 제품들로만 디오라마를 꾸미는 분들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3in1이라는 타이틀처럼 한가지 제품을 구매하면 세가지 모습으로 조립이 가능하니 가성비 면..
오늘 리뷰 할 제품은 레고 아이디어 제품군에 속해있는 '21108 고스트버스터즈 엑토-1'입니다. 다들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고스트버스터즈의 옛날 버젼 차량과 등장인물들을 표현한 제품으로 인기도 많고 퀄리티도 아주 좋았던 제품입니다. 지금은 단종돼서 서서히 구하기 힘들어지고 있는데 원래 그렇게 고가의 제품은 아니라 아직은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많이 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구할 당시에 한국에 물량이 너무 없어서 해외구매를 통해서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했던 제품입니다. 해외구매를 하다 보니까 박스에 손상은 좀 많은 편이었는데 조립용으로 구입한거라 크게 상관 안하고 바로 조립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고스트버스터즈 소방본부가 발매 된 이후에 더 인기가 많아진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단독으로도..
오늘은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75141 케이넌의 스피드 바이크'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매일 리뷰를 올리고 싶지만 개인적인 일들이나 업무가 있다보니 가끔 하루씩 거르고 리뷰를 올리고 있습니다. 많은 양보다는 꾸준히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튼 이 제품은 그렇게 인기가 많은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저 역시도 할인하는 기간에 저렴하게 구매했고 그 전에는 그다지 눈이 가는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소박스에 가까운 제품이다 보니 손맛을 기대하기도 어렵고 브릭수에 비해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원래 출시된 정가는 국내 기준으로 4만원이 약간 넘는데 인기가 없다보니 이런저런 할인 행사에 꼭 빠지지 않고 들어갔던 제품입니다. 총 브릭수는 234개로 비교적 적은 것 뿐만 아니라 스티커 등도..
오늘 리뷰할 제품은 만번대 크리에이터 제품인 '10248 페라리 F40(Ferrari F40)'입니다. 이 제품 역시 만번대 자동차 시리즈로 발매된 제품으로 요즘 아주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는 혹시 캠퍼밴처럼 구하기 힘들까봐 출시와 동시에 구매를 했는데 역시나 요즘은 충분한 물량 공급으로 구하기가 아주 쉬울 뿐만 아니라 할인도 자주 하는 제품이 되어서 후회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 빨리 구매해서 얼른 조립해보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외관으로 봤을때는 다른 제품보다 아기자기한 맛이 떨어지겠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조립했을때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습니다. 오히려 저는 미니쿠퍼 보다도 더 만족한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캠퍼밴이나 미니쿠퍼, 페라리까지 모든 제품이 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