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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5103] 퍼스트오더 트랜스포터(First Order Transporter) 본문

레고(LEGO)/Star Wars

[LEGO 75103] 퍼스트오더 트랜스포터(First Order Transporter)

레고매니아 2017. 9. 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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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레고 스타워즈 '75103 퍼스트오더 트랜스포터(First Order Transporter)'입니다.

중박스 크기의 제품으로 미피가 7개나 들어있고 미피들의 퀄리티도 좋아서 돋보이는 녀석입니다.

대부분의 리뷰나 평에서 기체는 그냥 벌크 덩어리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저도 그렇게 마음에 드는 기체는 아니었습니다.

크기가 좀 아쉬운 면이 있었네요.

각 봉지별 완성샷으로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우선 박스샷입니다.

구입 및 조립을 한지 1년도 더 된 제품인데 아마 지금은 단종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인기가 별로 없던 녀석이라 가격 상승은 아직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까 말씀 드린 것 처럼 미피는 7개나 들어있습니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기체가 별로니까 미피로 보상해준 느낌이에요ㅋㅋㅋ

캡틴 파스마가 가장 인기 있는 것 같고 플레임 트루퍼와 스톰 트루퍼도 인기있는 미피입니다.

봉지는 6번까지 있습니다.

 

1번 봉지에서는 먼저 스토미가 나옵니다.

얼굴 브릭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명은 헬멧을 벗겨 놓았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기체의 틀 부분을 만들어줍니다.

1번 봉지는 아주 간단하게 완성됐습니다.

 

후다닥 2번 봉지가 완성됐습니다.

은근히 기체의 벽 부분이 많이 올라갔네요.

기체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조립도 금방입니다.

 

3번 봉지를 시작하면 레지스탕스 솔져 두명이 나옵니다.

여자와 남자 캐릭터인데 별다른 특징이 없는 조금은 밋밋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기체의 앞 부분 기믹을 만들어줍니다.

뒷쪽 손잡이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바로 놓고 보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이제 4번 봉지로 가보겠습니다.

 

4번 봉지는 여기저기 마감과 디테일을 더해줍니다.

일단 양 옆면의 마감을 해주면서 디테일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기체 아래에 바퀴도 달아줬습니다.

투명브릭으로 된 바퀴라 그런지 눈에 띄지는 않네요.

 

뒷쪽에 부스터까지 달아주면 4번 봉지도 완성입니다.

 

5번 봉지에서는 인기쟁이 캡틴 파스마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헤드 브릭은 그냥 검정색이지만 어차피 헬멧을 쓰니 따로 사진은 안 올리겠습니다.

어깨에 간지나는 망토도 인상적이고 은은한 은색의 색상도 아주 이쁩니다.

무엇보다 흔치 않은 미피라서 더 정이 가네요^^

 

그리고 이제 기체의 뒷부분 상판을 올려줍니다.

이렇게 5번 봉지까지 완성이 됐습니다.

 

마지막 6번 봉지에는 플레임 트루퍼가 들어있습니다.

일반적인 스토미와는 디자인도 좀 다르고 뒷쪽에 있는 화염방사기도 이쁩니다.

 

그리고 기체의 남은 앞부분 상판만 만들어서 올려주면 모든 조립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완성샷입니다.

이번에는 선역은 선역끼리, 악역은 악역끼리 모아놔 봤습니다.

악역이 쪽수가 너무 많네요^^ㅋㅋㅋ

 

이 제품은 가격대비 그렇게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아닙니다.

저 기체를 좀 더 크게 직접 개조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렇게 바꾸지 않는 한은 그냥 제품 자체로는 매력이 좀 떨어지네요.

대단한 기믹이 보이지도 않고 디자인도 너무 투박합니다.

조립하는 손맛도 그다지 좋지 않았네요.

하지만 쉽게 구할 수 없는 캡틴 파스마와 플레임 트루퍼를 구할 수 있다는 점은 아주 큰 장점입니다.

미피를 사니 벌크가 덤으로 온다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적극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미피만 보고 사기엔 괜찮은 제품인 것 같네요.

그럼 '75103 퍼스트오더 트랜스포터(First Order Transporter)'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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