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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5106] 임페리얼 어썰트 캐리어(Imperial Assult Carrier) 본문

레고(LEGO)/Star Wars

[LEGO 75106] 임페리얼 어썰트 캐리어(Imperial Assult Carrier)

레고매니아 2017. 9. 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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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레고 스타워즈 레벨즈 시리즈의 '75106 임페리얼 어썰트 캐리어(Imperial Assult Carrier)'입니다.

이 제품을 구입할 당시에 레벨즈가 뭔지도 모르고 샀었는데 TV만화 시리즈라는 것을 알고 실망이 컸지요^^

인기가 참 없고 가격이 너무 높다는 비판이 워낙 많았던 제품이지만 저는 나름 만족하면서 조립했었습니다.

벌써 1년이 넘은 조립 제품이네요.

리뷰는 각 봉지별로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구매를 처음으로 해본 제품인데 역시나 박스 상태는 별로 안 좋게 왔습니다.

총 1216개의 브릭이 들어있고 말씀드린대로 레벨즈 제품입니다.

 

미피는 총 6개가 들어있습니다.

미피는 전체적으로 색감이 다크해서 그런지 느낌이 좋습니다.

총 봉지수는 1~9번까지 있고 인스 한권과 소량의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스티커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1번 봉지를 시작하니 타이 파일럿 2개가 나옵니다.

프린팅이 아주 마음에 들고 시커먼게 디자인도 훌륭합니다.

 

그리고 작은 타이 파이터 4개를 먼저 만들어줍니다.

간단하게 1번 봉지가 완성됐습니다.

 

2번 봉지에서는 칼루스 요원과 제국군 장교가 나왔습니다.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인간 캐릭터입니다.

그래도 칼루스 요원은 무기도 멋있고 프린팅도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체의 기본 뼈대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2번 봉지까지 완성이 됐습니다.

봉지 분류가 잘 되어 있어서 기체 조립은 아주 수월합니다.

 

3번 봉지는 미피 없이 기체의 조립을 이어갑니다.

디테일을 좀 더해주고 외벽도 조금 올라왔습니다.

은근히 디테일이 좋은 부분들이 여기저기 숨어있는 제품 같습니다.

 

4번 봉지에서도 미피는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기체의 길이를 쭉 늘려주고 그 기체에 살을 더해주는 조립이 계속됩니다.

 

5번 봉지에서는 좀 더 기체가 길어졌습니다.

보는 방향에서 좌측을 보시면 조종석 부분이 더 생겨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름 형태를 많이 갖춰가고 있습니다.

 

 

 

6번 봉지는 조금 허무할 정도로 조립이 간단합니다.

의자의 등받이 부분만 만들어주면 끝이나버립니다.

 

7번 봉지에서는 오랜만에 미피 두개가 나왔습니다.

사빈 렌과 드로이드 미피입니다.

사빈 렌은 이렇게 머리를 씌워줄 수도 있고

 

이렇게 헬멧을 씌워줄 수도 있습니다.

역시 헬멧을 쓴 모습이 더 이쁘죠?

드로이드도 검정색이라서 특이하고 더 이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날개 하나를 만들어서 기체에 연결해주면 7번 봉지 완성입니다.

날개 밑에는 아까 1번에서 만들어 놓은 타이 파이터를 장착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8번 봉지는 예상하셨겠지만 반대편 날개를 만들어주면 끝납니다.

이게 덮개만 만들어주면 모든 조립은 끝나겠네요.

 

9번 봉지는 마지막이라 그런지 디테일이 좀 있습니다.

일단 투명 브릭이 너무 이쁜 부스터 부분을 만들어줍니다.

 

포탑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이렇게 디테일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간단히 덮개를 만들어서 기체의 비어있는 부분을 덮어줍니다.

 

그리고 옆구리에는 이렇게 무기도 하나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만들어놓은 타이 파이터들을 아래쪽에 장착해주면 모든 조립이 끝났습니다.

 

모두 완성된 모습입니다.

당시에 참 정리 안해놓고 조립을 했네요.

사진이 지저분하고 선명하지 않은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기체만 따로 놓고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 제품은 가격이 정말 너무 사악하네요.

제 기억으로는 제가 해외구매로 12만원대에 구매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비싼 느낌입니다.

기체가 너무 안 이뻐서 아무래도 본전 생각을 버릴 수가 없었네요^^

그래도 미피들 만큼은 인정해줘야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미피의 퀄리티는 아주 좋게 느껴졌습니다.

나중에 반가격에 판매해도 별로 많은 분들이 찾지 않으셨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단종으로 알고 있지만 7~8만원대에 구매하신다면 나쁘지 않은 제품입니다.

조립 한번 해보시고 기체는 벌크로 써도 나쁘지 않겠네요^^

솔직하게 추천 드리고 싶은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역시 뭘 살때는 고민을 좀 해보고 사야해요^^ㅋㅋㅋ

그럼 오늘의 리뷰 '75106 임페리얼 어썰트 캐리어(Imperial Assult Carrier)'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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