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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5096] 시스 인필트레이터(Sith Infiltrator) 본문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75096 시스 인필트레이터(Sith Infiltrator)'입니다. 이미 단종된 제품이지만 같은 기체로 여러번 출시 되어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오래전에 조립한 제품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미니 피규어의 구성이 인상적이었고 기체는 생각보다는 조립이 수월했습니다. 다스몰, 와토, 아나킨 스카이워커, 콰이곤 진, R2-D2가 들어있습니다. 5개의 미니 피규어가 다들 특색있고 특히나 다스몰은 후드를 뒤집어 쓸 수도 있고 그냥 머리의 뿔을 표현할 수도 있게 되어있습니다. 와토 미니 피규어도 헤드브릭이 통으로 몸에 씌워지는 구조라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소량의 스티커도 들어있는데 저는 사용하지 않아도 기체의 느낌에 크게 방해는 될 것 같지 않아서 사용을 안했습니다. 이 당시에 제가 레고를 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진도 별로 신경 안쓰고 찍고는 했는데 막상 이렇게 리뷰를 남기려니 참 후회가 됩니다. 레고 제품들을 다양하게 조립하다보니 사실 주종을 정하는게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요즘은 워낙 방대한 양이라 스타워즈 시리즈는 피하려고 하는데 이 당시에는 스타워즈 제품들을 굉장히 많이 모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도 올리지 못하고 사진만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많은데 하루하루 열심히 리뷰 남겨서 얼른 다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기체의 사진은 아까 말씀드린 것 처럼 후에 제가 이렇게 열심히 리뷰를 올리는 날이 올줄 모르고 연구도 안하고 공부도 안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이라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기체와 미니 피규어들을 함께 찍은 사진을 보시고 다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책상 위가 너무 지저분 해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이 제품은 크기가 생각보다는 컸습니다. 크기보다는 길이가 길었다는 표현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좌우 보다는 길이가 꽤 길어서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아도 기체 자체의 멋이 그렇게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티커를 잘 붙이면 더 멋질 것 같지만 오히려 실수가 나오면 멋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스타워즈 제품들이 UCS같이 엄청난 규모가 아닐 경우에는 기체 보다는 미니 피규어의 퀄리티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대략 10~20만원대의 스타워즈 제품들은 제가 조립해본 경험에서는 기체의 멋이나 조립감 보다는 미니 피규어의 퀄리티가 훨씬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심하게 조립의 재미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모듈러나 아이디어 제품군에 비하면 확실히 손맛은 조금 덜 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다 조립하고 나서의 완성품에 대한 만족도는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영화를 보며 기체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고정된 단점이 두가지 정도 있습니다. 첫번째는 아무래도 가격입니다. 낮지 않은 가격대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사실 그 가격에 맞는 손맛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티커가 들어있는 제품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이디어 제품군이 스타워즈 제품군에 비해 가격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아이디어 제품들은 스티커가 없습니다. 요즘은 워낙 온오프라인에서 스타워즈 제품들의 할인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출시가격이 워낙 높다는 것과 스티커의 유무는 분명히 소비자 입장에서 고려해 볼 만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 제품은 가장 최근에 나온 '시스 인필트레이터' 기체이기 때문에 아직은 가격대가 착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스타워즈 미니 피규어를 모으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추천할 만한 제품 같습니다. 그럼 '75096 시스 인필트레이터(Sith Infiltrator)'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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