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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40252] 폭스바겐 미니 비틀(Miniature VW Beetle)

레고매니아 2017. 4. 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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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 할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 상품으로 제공되고 있는 '40252 폭스바겐 미니 비틀(Miniature VW Beetle)'입니다. 초기에 오류로 인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냥 구매도 가능하게 잠시 풀렸었는데 그때 구매하신 분들도 몇분 계셨습니다. 저는 9만원 이상 구매시 제공 되는 프로모션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초반에 아주 인기가 좋았는데 요즘은 조금 시들한 모습입니다. 어쨌든 이 제품을 해외 구매로 따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아주 잘 나온 미니어쳐 제품입니다. 단지 아쉬운 것은 작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스티커가 적지 않게 들어있습니다. 저 같이 섬세하지 못한 사람들은 아주 싫어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아주 고생해가며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니쿠퍼나 캠퍼밴도 이런 미니어쳐 제품이 있습니다. 비틀이 다시 출시되면서도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셨는데 이번에 꽤 많은 물량이 국내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점차 개인간의 거래로도 가격대가 안정되고 있으니 조금 더 기다리시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프로모션만 따로 구매하는게 조금 돈이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단종된 녀석들 몇개를 구매하면서 받았습니다. 이 리뷰에서는 완성된 모습만 보여드리지만 박스를 열어보시면 인스트럭션 한권과 스티커, 조그마한 봉지 2개가 들어있습니다. 브릭 수도 많지 않고 조립도 아주 쉬우니 짬나는 시간에 조립하기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조립해도 참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비틀과 함께 전시하기 위해서 조립을 했는데 아직 비틀을 조립하지 못해서 그 사진은 나중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박스와 함께 완성된 미니 비틀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색상이 아주 산뜻하고 시원합니다. 좌우 폭이 약간 좁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비틀의 모습을 아주 잘 표현한 미니어쳐 제품입니다. 작지만 나름대로 조립하는 재미도 있고 이 작은 사이즈에서 이런 디테일도 표현 할 수 있구나 하며 놀라게 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것 처럼 스티커가 너무 많은 것은 아주 큰 단점입니다. 우선 앞뒤 번호판과 폭스바겐 마크는 모두 스티커입니다. 뒷좌석의 창문 부분과 서핑보드에도 스티커가 들어갑니다. 이게 어찌 보면 벌 것 아닌데 미니어쳐 제품이다보니 더 작아서 굉장히 신경써서 붙여야 했습니다. 좌우가 좁다는 점과 스티커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일단 프로모션으로 그냥 받을 수 있는 제품 치고는 굉장히 이쁩니다. 예를 들어 모듈러 마을을 만들었을 때 도로판에 배치하면 아주 이쁠 것 같습니다. 이걸 몇대 만들어서 다른 종류의 차량들과 섞어서 여기저기 배치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놓아보니 모듈러 정도의 큰 건물이 아니더라도 크리에이터의 샌드위치샵 같은 작은 건물과도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 비틀과 함께 전시하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비틀 조립 전에 맛보기로 조립을 먼저 해봤는데 덕분에 비틀에 대한 기대감도 더 상승했습니다. 아마 몇년이 지나면 이게 소박스임에도 지금의 미니미니쿠퍼나 미니 캠퍼밴처럼 가격이 올라갈 수 있으니 어서 구해 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리뷰 ' 40252 폭스바겐 미니 비틀(Miniature VW Beetle)'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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