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6023] 텀블러(The Tumbler) - Part.2

이번 리뷰는 '76023 텀블러(The Tumbler)' 2부입니다.

1부에서는 1~5번 봉지까지의 조립과정을 보여드렸고 2부에서는 6~11번까지의 조립과정과 완성품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지난 1부에서 보여드린 5번 봉지까지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제 6번 봉지 조립 들어가겠습니다.

 

6번 봉지는 1개가 들어있습니다.

 

먼저 양 옆으로 디테일을 더해줍니다.

 

이번에도 양 옆으로 데코를 더해주고

 

운전석 옆의 창문도 만들어줍니다.

차량이 대칭이라 거의 모든 장식이 똑같이 양쪽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양 옆으로 마감을 조금 더해주면 간단하게 6번 봉지는 끝이 났습니다.

 

여기까지가 6번 봉지의 완성입니다.

큰 차이는 보이지 않지만 조금씩 외관을 덮어주고 있습니다.

 

7번 봉지는 2개입니다.

 

뒷바퀴 앞쪽의 덮개 부분을 만들어서 결합해줍니다.

역시나 양쪽에 똑같이 만들어줍니다.

 

앞바퀴 옆부분도 양쪽으로 덮개를 만들어서 결합해줍니다.

 

7번 봉지도 간단하게 완성이 됐습니다.

오우~사진으로 보니까 이정도만 돼도 멋있네요^^ㅋㅋ

 

8번 봉지는 1개가 들어있습니다.

 

간단히 갑옷 같은 덮개를 만들어서 뒷바퀴 앞쪽에 덮어줍니다.

 

그리고 부스터 부분을 완성해주면 8번 봉지는 정말 쉽게 끝이 났습니다.

 

 

9번 봉지도 딱 1개만 들어있습니다.

 

9번도 간단하게 앞유리의 앞쪽과 위쪽 갑옷을 덮어주면 끝입니다.

 

여기까지가 9번 봉지의 완성입니다.

전체적으로 까맣다보니 큰 변화가 느껴지지는 않으시죠?

조립을 직접 해보셔야 느낌이 확 올 것 같습니다.

 

10번 봉지는 1개가 들어있습니다.

이제 비어있는 위쪽을 덮어줄 시간입니다.

 

먼저 위쪽 뚜껑을 만들어 덮어줍니다.

똑같이 하나 더 만들어서 반대쪽도 덮어주면 돼요^^

 

그리고 비어있는 뒤쪽 공간도 덮개를 만들어서 결합해줍니다.

 

짜잔~이제 거의 다 완성이 된 모습입니다.

여기까지가 10번 봉지의 완성입니다.

 

마지막 11번 봉지는 1개가 들어있습니다.

따로 들어있는 명판도 사용이 될 것입니다.

 

먼저 배트맨 미피가 나옵니다.

크~프린팅 예술입니다.

 

그리고 다시 텀블러로 돌아가서 약간의 디테일을 더해줍니다.

주로 뒤쪽의 덮개를 더해주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명판까지 완성하면 모든 조립이 끝났습니다.

아이고 글 쓰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조립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자~ 완성된 텀블러의 왼쪽 모습입니다.

 

앞에서도 한번 보고

 

오른쪽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바퀴가 인상적인 뒷태도 한번 살펴봅시다.

 

차량을 찍을 때는 역시 얼짱 각도가 최고죠^^

 

마지막으로 명판과 함께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말이 필요 없는 멋진 제품입니다.

일단 손맛도 참 좋고 외관이 너무 좋습니다.

미피도 희귀하고 이쁜데 텀블러가 너무 멋있어서 미피는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 텀블러의 갑옷이 잘 떨어진다고 하시던데 저는 오히려 생각보다 훨씬 견고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저 차를 굴리면서 놀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 자리를 잡고 있어서 딱히 분해가 되는 경험은 없었네요.

디자인이 너무 훌륭하고 크기도 큼직해서 존재감도 엄청납니다.

사실 공간과 금전의 압박만 없다면 죽을때까지 소장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단종이 된지 2년이 지났는데도 정가인 299,900원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으니 구입 원하시는 분들은 얼른 구매하세요^^

조금 지나면 가격이 좀 오를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의 첫 UCS제품이자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76023 텀블러(The Tumbler)'리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