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6081] 밀라노 대 아빌리스크(The Milano vs. The Abilisk)

요즘 신제품 소식이 쏟아져서 어제는 리뷰를 올리지 않고 소식만 전해드렸습니다.

이번 레고 리뷰는 '76081 밀라노 대 아빌리스크(The Milano vs. The Abilisk)'입니다.

가오갤2를 제품화한 녀석들 중에서 가장 큰 제품이죠^^

하지만 460개의 브릭으로 이루어진 중형제품입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미피는 총 5개가 들어있고 밀라노와 아빌리스크의 전투 장면을 표현한 제품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기믹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번 가오갤 제품들은 기믹이 다 평범한 것 같습니다.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인스 2권과 코믹북, 조금 많다고 느껴지는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스티커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1~4번까지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1번 봉지에서는 스타로드와 그루트가 나옵니다.

스타로드는 저렇게 마스크 없이 헤어를 씌워줄 수도 있고

 

이 사진처럼 마스크를 씌워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모습이 더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아빌리스크를 만들어주면 1번 봉지 조립은 간단히 끝입니다.

 

2번 봉지에서는 네뷸라 미피가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미피들의 프린팅이 아주 좋습니다.

캐릭터들이 스타로드를 제외하고는 다 외계인이라서 그런지 특색있는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밀라노 기체의 몸통 부분을 만들어주면 2번 봉지도 끝이났습니다.

 

 

3번 봉지에서는 드랙스 미피가 나옵니다.

몸의 문신 프린팅이 아주 멋집니다.

 

뒤로 샥 돌려보니 제트팩에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등과 뒤통수에도 문신 프린팅이 꼼꼼히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날개를 만들어주면 3번 봉지는 끝입니다.

4번 봉지는 오른쪽 날개를 만들어줘야겠죠?

 

4번 봉지에서는 가모라 미피가 나옵니다.

헤어를 보시면 부분 염색까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오른쪽 날개를 만들어줍니다.

 

날개와 날개 사이를 떨어지지 않도록 마감해주고 부스터쪽에 약간의 디테일도 더해줍니다.

 

기체 아래 날개 부분에는 폭탄도 장착을 해줍니다.

 

조종석 뚜껑과 무기를 장착해주면 4번 봉지까지 모든 조립이 끝났습니다.

 

모두 모여서 단체사진입니다.

 

미피들만 가까이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다들 특색있고 멋지죠?^^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단체샷입니다.

이 제품은 일단 미피가 예술입니다.

하나하나 버릴게 없는 미피 구성이네요.

기체도 생각보다 크고 이뻤는데 개인적으로 밀라노의 디자인이 그렇게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 부분은 영화에서 이미 나온 디자인을 레고로 표현한 것이라서 제품의 단점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아빌리스크는 정말 아쉽습니다.

너무 조잡하다고 해야 할까요? 너무 허전하고 몸집도 작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할인을 너무 많이 하기 때문에 좋은 가격에 구매하신다면 미피만으로도 값은 하는 제품입니다.

그럼 오늘의 리뷰 '76081 밀라노 대 아빌리스크(The Milano vs. The Abilisk)'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