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6080] 아이샤의 복수(Ayesha's Revenge)

이번 리뷰는 가오갤2 제품중 두번째 크기의 제품 '76080 아이샤의 복수(Ayesha's Revenge)'입니다.

총 323개의 브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개의 미피가 포함된 녀석입니다.

손맛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고퀄의 미피를 구할 수 있는 매력있는 제품이죠^^

 

먼저 박스샷입니다.

기체는 별로 관심이 없었고 미피가 탐나서 구매한 제품이에요.

 

박스 뒷면에는 기믹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역시 특이한 기믹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인스 두권과 스티커, 코믹북,

 

봉지 3개가 들어있습니다.

이번 가오갤 제품들은 전체적으로 봉지수가 많지 않네요.

 

1번 봉지에서는 아이샤와 그루트 미피가 나옵니다.

아이샤 보다는 귀여운 그루트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두개의 기체중 골든 드론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간단히 기체의 몸통을 만들어주고

 

뒤쪽에 부스터 및 장식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절벽의 일부를 표현한 벌크를 조립해줍니다.

이건 왜 들어있는지 모르게 참 작네요^^ㅋㅋㅋ

 

1번 봉지의 완성입니다.

골든 드론이 조립은 간단한데 생각보다 이쁩니다.

 

 

2번 봉지에서는 스타 로드가 나옵니다.

마스크는 들어있지 않고 그냥 평범한 스타 로드의 모습이네요.

 

그리고 이제 두번째 기체인 레이저 드릴을 만들어줍니다.

기본적인 틀을 만들어주고

 

후다닥 살을 더해주고 부스터도 달아줍니다.

 

약간의 디테일을 더해주면 2번 봉지 완성입니다.

이제 마지막 3번 봉지에서 레이저 드릴의 남은 부분을 완성해주면 될 것 같네요.

 

3번 봉지에서는 욘두가 나옵니다.

멋진 헤어스타일이 잘 보이도록 살짝 옆으로 돌려서 찍어봤어요^^ㅋㅋ

영화에서 너무 멋있게 나왔던 캐릭터라 완전 반갑네요.

 

그리고 이제 다시 기체로 돌아와서 살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아서 약간 허전하지만 이제 기체의 위쪽 뚜껑을 덮어주고 조종석의 유리도 장착해줬습니다.

 

양쪽 날개를 달아주고 약간의 디테일을 더해줍니다.

그나마 옆 날개가 프린팅 브릭이라 허전함을 조금 덜어주네요.

 

마지막으로 기체 아래쪽에 받침을 더해주면 모든 조립이 끝났습니다.

 

모두 모여서 단체 사진입니다.

색상이 전체적으로 밝아서 사진을 잘 받는군요^^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조립의 손맛은 조금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중형 제품과 소형 제품의 중간 정도의 크기다 보니까 손맛은 기대하기 힘들겠죠^^

그래도 미피들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서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즘 할인도 많이 해서 저도 은근 저렴하게 구매했기 때문에 조금 떨어지는 손맛에도 만족스러웠네요.

기체들도 나름 디자인은 이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적극 추천은 아니지만 마블의 팬이라면 꼭 구매해서 조립하고 감상해보시기 바랄게요^^

그럼 간단히 살펴본 '76080 아이샤의 복수(Ayesha's Revenge)'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