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6099] 라이노의 광산 지대 결투(Rhino Face-Off by the Mine)

오늘은 블랙팬서의 한 장면을 제품화한 레고 슈퍼히어로즈 제품 '76099 라이노의 광산 지대 결투(Rhino Face-Off by the Mine)'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처음으로 접해보게 된 블랙팬서인데 미피가 너무 멋있어서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이 제품도 2018년 1월에 출시된 따끈한 신제품이고 총 브릭수는 229개, 미피는 3개가 들어있습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광산의 수레와 라이노, 미피들로 구성된 제품이군요.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과 기믹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별다른 기믹은 없고 수레를 넘어트릴 수 있는 기믹이 전부입니다.

라이노의 다리와 머리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작은 제품인데도 인스가 두권입니다.

수레와 라이노가 따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스티커도 빠지지 않고 들어 있네요.

 

봉지수는 적습니다.

1~3번까지 넘버가 적혀있는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1번 봉지에서는 블랙팬서가 먼저 나옵니다.

오우~블랙팬서 미피는 처음 실물로 봤는데 너무 이쁩니다.

반짝거리는 문양이 예술입니다.

 

뒷모습도 아주 잘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

최근 구매한 제품들 중에서 미피의 퀄리티는 단연 최고이고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광산의 레일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브릭수가 적어서 조립은 아주 간단합니다.

 

수레도 하나 만들어주고 비브라늄을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1번 봉지는 간단히 조립이 끝났습니다.

 

2번 봉지에서는 킬몽거가 나왔습니다.

블랙팬서와 마찬가지로 프린팅이 예술이고 반짝거리는 재질로 문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크~뒷모습도 너무 잘 나왔습니다.

블랙팬서보다 더 멋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이노의 몸통 부분을 만들어주면 2번 봉지도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3번 봉지에서는 오코예가 나왔습니다.

앞의 두 녀석이 너무 멋져서 조금은 허전한 느낌이지만 토르소의 프린팅은 아주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뒷모습은 비교적 평범한 것 같습니다.

 

이제 라이노의 남은 다리와 머리, 약간의 디테일을 더해주면 조립은 끝이 났습니다.

 

3번 봉지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오코예는 라이노의 등에 탑승했습니다.

 

모두 모여서 단체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일단 블랙팬서와 킬몽거 미니피규어 만으로도 구입 가치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두 미피가 너무 잘 나와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네요^^

킬몽거, 라이노, 광산 수레도 나쁘지 않은 퀄리티인데 앞서 말한 두 미피 때문에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제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할인도 못 받고 정가에 구매했지만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슬슬 일반 온라인 판매점에서는 할인을 하는 것 같던데 꼭 좋은 가격에 구입해서 즐겨보세요^^

적극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국내 정가는 34,900원입니다^^

 

레고 매니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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