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6076] 캡틴 아메리카 제트 추격전(Captain America Jet Pursuit)

오늘은 출시된지 좀 시간이 지난 제품 레고 슈퍼히어로즈의 '76076 캡틴 아메리카 제트 추격전(Captain America Jet Pursuit)' 리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요즘 워낙 할인을 많이 해서 참을 수 없어서 구매했어요^^

정가 34,900원이지만 2만원 초반대에 온라인을 통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전체 160개의 브릭에 3개의 미피가 들어있는 제품이라 박스 크기는 작은편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과 기믹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은근히 기체의 기믹이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구성은 코믹북 한권, 인스 한권, 스티커, 미즈 마블의 몸통 부분이 따로 들어있는 봉지,

 

1번과 2번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1번 봉지 조립을 시작하면 파일럿 캡틴 아메리카, 슈퍼 어댑토이드 미피가 나옵니다.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먼저 파일럿 캡틴 아메리카입니다.

방패를 들고 있으며 파일럿 복장을 하고 있습니다.

헬멧이나 고글을 소품으로 넣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뒷모습을 봐도 프린팅이 아주 잘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슈퍼 어댑토이드입니다.

토르소와 헬멧의 프린팅이 반짝거리는 은색 재질이라 상당히 이쁩니다.

 

뒷모습을 보면 날개가 통으로 돼있습니다.

관절을 만들어서 움직일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나쁘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기체의 몸통 부분을 만들어주면 1번 봉지 조립은 끝났습니다.

스티커가 좀 들어있지만 붙이는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2번 봉지에서는 미즈 마블이 나왔습니다.

보시다시피 팔이 길쭉한데 이게 특이하긴 하지만 세워 놓기가 무지하게 불편합니다^^

 

그리고 기체를 마무리 해주면 모든 조립은 끝났습니다.

 

기체의 앞모습입니다.

 

기체 뒷모습입니다.

역시 기체들은 뒷모습이 제일 이쁜 것 같습니다.

 

날개의 각도를 이렇게 활짝 펼쳐 줄 수도 있습니다.

이 기믹이 재밌어서 자꾸 펴고 접고 하게 되더라구요^^

 

캡틴 아메리카는 기체의 조종석에 앉혀주면 됩니다.

 

모두 모여서 단체사진입니다.

역시 미즈 마블 때문에 구도 잡기가 너무 힘듭니다ㅠㅠ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일단 조립의 재미는 크게 없었습니다.

160개의 브릭으로 표현하는 기체는 너무 단순하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재밌는 기믹과 미피들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습니다.

캡틴 아메리카가 조금 아쉽지만 나머지 미피들은 독특하고 귀엽네요.

적극 추천은 아니지만 할인을 잘 받아서 구매하신다면 적절한 가격에 가볍게 조립할 수 있는 제품 같습니다.

그럼 이만 '76076 캡틴 아메리카 제트 추격전(Captain America Jet Pursuit)'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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