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6023] 텀블러(The Tumbler) - Part.1

이번 리뷰는 벼르고 벼르다가 조립한 레고 UCS제품 '76023 텀블러(The Tumbler)' 1부를 올려보겠습니다.

먼저 UCS는 Ultimate Collector Series의 약자로 콜렉터들을 위해 나온 대형 제품을 뜻합니다.

대부분의 UCS제품에는 명판이 포함되어 있지만 몇몇 제품은 UCS임에도 명판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타워즈 제품군에 가장 많은 UCS제품이 있는데 저는 먼저 슈퍼히어로즈 제품군에 속해 있는 ''76023 텀블러(The Tumbler)'를 조립해봤습니다.

단종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녀석인데 이제야 조립을 해봤네요^^

길게 이야기 하면 지루하니까 조립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박스 크기부터 어마어마해서 사진 찍을 공간이 부족할 지경이었습니다.

총 1849개의 브릭이지만 전체적으로 크기가 엄청납니다.

 

박스 뒷면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른 각도에서 본 텀블러의 모습이 나와있습니다.

 

구성은 먼저 인스 5권과 명판 스티커, 일반 스티커, 타이어 6개 외에 많은 넘버링 봉지가 있습니다.

봉지수가 많아서 각 봉지를 시작할때 갯수를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1번 봉지는 4개가 들어있습니다.

 

조립을 시작하면 먼저 조커 미피가 나옵니다.

이 제품에만 들어있는 조커 미피로 아주 희귀한 녀석입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큰 기본 틀을 만들어줍니다.

 

그 위를 밑판들로 덮어줍니다.

 

천천히 내부를 꾸며주면서 차량 앞쪽의 뾰족한 부분도 만들어줍니다.

테크닉 부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챠량 뒷쪽의 길쭉한 부분을 빼줍니다.

 

내부의 디테일을 더해주면 1번 봉지는 끝입니다.

 

여기까지가 1번 봉지의 완성입니다.

아직 갈길이 먼데 추리고 추려도 사진이 너무 많군요^^ㅋㅋ

 

너무 신나서 2번 봉지는 사진도 안 찍고 분류를 해버렸네요ㅋㅋㅋ

2번 봉지는 2개가 들어있습니다.

 

먼저 운전석의 등받이를 만들어줍니다.

 

양 옆으로 틀을 달아줍니다.

 

텀블러의 꼬리 부분까지 만들어주면 2번 봉지는 비교적 간단하게 끝이 났습니다.

 

여기까지가 2번 봉지의 완성입니다.

 

 

3번 봉지는 2개입니다.

 

먼저 텀블러 뒷쪽의 디테일을 더해줍니다.

 

앞으로 돌아와서 벽도 쌓아주고

 

양 옆의 벽도 더 올려줍니다.

나중에 갑옷이 들어갈 자리들도 만들어졌습니다.

 

여기까지가 3번 봉지의 완성입니다.

 

4번 봉지는 딱 한개가 들어있습니다.

 

먼저 아래쪽을 보강해줍니다.

 

위로 올라와서 앞유리를 완성해줍니다.

 

차량의 앞과 뒤를 연결해주는 다리를 만들어서 결합해주면 4번 봉지는 완성이 됐습니다.

 

여기까지가 4번 봉지의 완성입니다.

이제 1부의 마지막 5번 봉지로 가보겠습니다.

 

5번 봉지는 2개가 들어있습니다.

여기서는 바퀴를 달아줘야 합니다.

 

먼저 바퀴가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의외로 결합력이 좋아서 바퀴가 짱짱하게 잘 들어갑니다.

 

차량의 뒷쪽에도 바퀴가 들어갈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두개씩 연결된 바퀴를 뒷쪽에 먼저 달아줍니다.

 

앞쪽에는 바퀴를 하나씩 달아줍니다.

이때 딸깍 소리가 나도록 힘을 줘서 끼워줘야합니다.

 

여기까지가 5번 봉지의 완성입니다.

벌써 텀블러의 자태가 슬슬 나오죠?

실제로 보면 엄청납니다.

그럼 '76023 텀블러(The Tumbler)' 리뷰 1부는 여기서 마치고 남은 6~11번 까지의 조립과정과 완성된 모습은 2부에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