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매니아

[LEGO 10246] 탐정사무소(Detective's Office) - Part.1 본문

레고(LEGO)/Modular & Simpsons

[LEGO 10246] 탐정사무소(Detective's Office) - Part.1

레고매니아 2017. 11. 18. 11:00
728x90
반응형

이번 리뷰는 레고 모듈러 '10246 탐정사무소(Detective's Office)' 1부입니다.

전에 올린 모듈러 리뷰와 마찬가지로 1부에서는 1번과 2번 봉지의 조립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발매된 제품인데 이 제품부터 가격이 기존 209,900원에서 229,900원으로 상승했습니다.

비교적 이전의 제품들에 비해 구하기도 쉽고 인기도 좀 덜한 느낌이라 할인도 많고 개인간의 거래에서도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이 제품은 실물이 훨씬 이쁩니다.

사진으로는 그냥 좀 밋밋하게 느껴지는데 실제로 조립해보면 느낌이 좀 달랐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디테일샷과 디오라마가 나와 있습니다.

 

구성을 살펴보면 기존의 모듈러들은 인스가 두권 또는 세권으로 나눠 있는데 반해 이 제품은 인스가 아주 두툼하게 한권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1번 봉지 4개,

 

2번 봉지 4개,

 

3번 봉지 5개,

 

4번 봉지 5개,

 

작은 밑판 1개, 큰 밑판 1개가 들어있습니다.

 

1번 봉지 조립을 시작하면 미피 2개가 나옵니다.

오른쪽 사람이 도둑놈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당구치는 사람이더군요^^ㅋㅋ

 

그리고 큰 밑판에 타일을 깔고 구획을 나눠줍니다.

1번 봉지는 1층의 좌측, 당구장을 만들어줍니다.

특이하게 1번은 좌측, 2번은 우측을 만들어주는 방식입니다.

 

이제 당구장에 당구대도 하나 만들어줍니다.

당구공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이제 벽을 쌓아올려줍니다.

 

당구대 앞에는 아까 제가 도둑놈으로 착각한 미피를 놓아주고

 

다른 친구는 다트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구대 위쪽으로 천장의 팬을 만들어줍니다.

이 부분 역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냈는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벽과 창문, 문의 틀 등이 완성됐습니다.

1번 봉지는 거의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벽을 마감해주고 출구쪽 유리와 장식을 더해주면 1번 봉지의 조립은 끝이 났습니다.

 

2번 봉지에서는 이발사와 여경 한명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까 만들던 건물을 뒤로 돌려서 이발소를 만들어주기 시작합니다.

타일이 깔리고 하얀색 헤드 브릭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의자와 세면대가 설치되고 하얀 헤드 브릭에는 가발이 씌워졌습니다.

디테일이 '파리의 레스토랑'에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여경이 머리를 하러 왔군요.

여자인데....이발소에 갔군요ㅋㅋㅋ

외국은 그런거 안 따지나 봅니다.

 

이발소 내부에는 이렇게 거울도 설치가 됩니다.

이 아이디어도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던 부분입니다.

 

벽을 쭉쭉 쌓아주고 건물 앞의 유리도 채워줍니다.

 

조립하는 방향에서 보면 이제 거의 다 완성된 것이 보입니다.

 

앞으로 돌려서 차양막과 이발소 앞 벤치도 만들어줍니다.

마감도 다 됐군요.

 

이제 간판을 만들어 달아주고 이발소 특유의 돌아가는 등도 달아줍니다.

간판에는 가위 모양의 브릭도 들어가는데 아주 귀엽습니다.

 

여기까지가 2번 봉지의 완성입니다.

좌측에는 당구장, 우측에는 이발소로 1층이 모두 완성됐습니다.

 

뒤로 돌려보면 뒷 모습은 약간 허전하죠?

특이하게 이발소와 당구장 사이에는 복도도 존재합니다.

매번 모듈러들은 새로운 구조를 보여줘서 참 좋네요.

그럼 여기서 1부를 마치고 다음 리뷰에서는 2층과 3층에 해당하는 3번과 4번 봉지를 조립하는 과정과 완성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