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10243] 파리의 레스토랑(Parisian Restaurant) - Part.2

이번 리뷰는 지난 리뷰에 이어 '10243 파리의 레스토랑(Parisian Restaurant)' 2부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1부에서는 1번과 2번 봉지의 조립과정을 살펴봤고 2부에서는 3번과 4번 봉지 조립과정과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여기까지가 1부의 완성품이었던 '10243 파리의 레스토랑(Parisian Restaurant)' 1층입니다.

자 이제 3번 봉지 조립을 시작해 볼까요?

 

3번 봉지에서는 먼저 테라스 부분을 따로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아까 만들어 놓은 1층 위에 자리를 잡아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건물의 2층을 만들어주기 시작했습니다.

 

벽을 좀 더 올리고 내부에는 티테이블과 의자 등의 소품들이 들어갔습니다.

 

벽이 좀 더 올라갔습니다.

이제 벽난로의 형태가 모두 갖춰졌고 반대쪽 벽에는 싱크대와 조리기구 등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방 중앙에는 침대도 하나 자리를 잡았습니다.

접어 올리면 벽이 되는 접이식 침대입니다.

 

이제 벽과 문은 다 올라온 것 같군요.

건물 앞쪽을 채워줄 순서입니다.

 

창문을 달아주고 창틀 부분도 마무리를 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2층의 마감을 해주면 3번 봉지 조립은 끝이 났습니다.

 

뒤로 돌려보면 이렇게 3층으로 올라가는 외부의 계단도 있습니다.

 

간단히 1층 위에 결합만 해주면 2층까지 완성이 됐습니다.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1층과 2층, 다시 2층과 3층이 연결되는 구조가 참 멋집니다.

이제 마지막 4번 봉지를 조립해 보실까요?

 

 

4번 봉지는 지붕에 해당되는 3층을 조립해줍니다.

 

벽을 좀 더 올려주고

 

앞쪽에는 멋진 장식도 더해줍니다.

 

다시 뒤로 돌려서 내부를 더 꾸며줍니다.

팔레트가 있는 것을 보니 화가의 방 같습니다.

 

벽을 좀 더 올려주고 이젤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어떻게 저런 아이디어를 냈는지 신기하네요^^

 

이제 후딱 벽을 다 올려주고 뒷문과 차양막도 설치를 해줬습니다.

 

다시 앞으로 돌아와 앞쪽 지붕을 씌워주고

 

뒷쪽에도 창문이 설치되어 있는 덮개를 덮어줍니다.

 

이렇게 아래쪽으로 열어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멋지죠?^^

 

2층 위에 올려주면 간단히 건물이 완성됐습니다.

 

마지막으로 1층 야외 테이블 위를 꾸며주기만 하면 모든 조립은 끝났습니다.

 

완성된 제품의 각도별 사진입니다.

 

여기저기서 봐도 이뻐서 참 사진을 많이도 찍어놨네요^^

 

그만큼 외관이 아주 훌륭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처음 1부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레고 모듈러 중에 최고의 명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외관이 마음에 들면 내부가 허전하고, 내부가 충실하면 외관이 조금 아쉬운 제품들이 많은데 이 제품은 내부와 외부가 모두 아름답습니다.

내부의 디테일과 꽉찬 느낌, 외관의 수려한 디자인이 모두 잘 표현된 제품인 것 같네요.

건물의 구조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건물을 뒤로 돌렸을 때도 허접한 느낌이 아니고 정말 이쁘다는 느낌이 드는 모듈러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단종 이야기도 나오지 않았고 가격대도 착하게 형성되고 있는 것 같아서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그럼 '10243 파리의 레스토랑(Parisian Restaurant)'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사진을 너무 못 찍어서 참 아쉬웠지만 긴 글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