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10232] 팰리스 시네마(Palace Cinema) - Part.1

오늘은 곧 단종될 예정인 레고 모듈러 '10232 팰리스 시네마(Palace Cinema)'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이 제품도 규모가 좀 커서 1부, 2부로 나눠서 리뷰를 올리도록 할게요.

모듈러임에도 스티커가 좀 있어서 굉장히 저평가 받고 있는 제품이지만 저는 외관이 너무 훌륭해서 마음에 들었던 녀석입니다.

 

이 제품도 레고 입문 초기에 조립한 제품이라 사진 퀄리티가 좀 낮은 점 양해 부탁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총 2194개의 브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티커는 좀 있지만 멋진 외관을 자랑하는 코너형 건물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디테일샷과 다른 모듈러들과 함께 전시한 사진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시작할 당시에 펫샵까지만 단종이 안되고 살아있어서 그 이전의 모듈러들은 조립을 못해봤어요.

 

구성은 브릭수가 많아서 그런지 꽤나 많은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먼저 1번 봉지 8개,

 

2번 봉지 6개,

 

3번 봉지 5개,

 

빨간색 밑판 1개와 브릭판 4개, 인스 3권,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오늘은 1번 봉지까지의 조립과정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1번 봉지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미피 4개가 나옵니다.

영화관에 스타가 오는 컨셉이라 사진기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을 조립하기 전에 차량을 한대 만들어줍니다.

아마도 스타가 타고 올 차량인 것 같습니다.

 

 

 

이제 빨간 밑판에 타일을 깔고 구획을 나눠서 건물을 올려주기 시작합니다.

타일을 까는 과정은 늘 조금 지루하지만 다 조립하고 나면 참 이쁩니다.

 

서서히 벽을 올려주면서 내부에 디테일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영화관이라 재미있는 내부 디테일이 많습니다.

 

이렇게 계산대도 있고

 

음료 머신이 놓여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영화관에 있는 매점을 표현한 것이겠죠?

 

이제 벽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좌측으로 아까 말씀드린 스티커가 들어간 창문이 달립니다.

영화 포스터를 표현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멋진 정문도 만들어서 달아줍니다.

약간 클래식한 느낌의 영화관이라서 외관이 아주 멋져요.

 

건물 오른쪽에는 매표소로 보이는 창문도 달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건물의 1층에 해당하는 1번 봉지 조립이 끝났습니다.

생각보다는 사진수가 많지 않네요.

2부에서는 2층과 3층에 해당하는 2번, 3번 봉지와 완성샷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