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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21109]엑소수트(Exo Suit) 본문

레고(LEGO)/Ideas & Pirates of the Caribbean

[LEGO 21109]엑소수트(Exo Suit)

레고매니아 2017. 1. 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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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 할 제품은 레고 아이디어 제품군에 속해 있는 '21109 엑소수트(Exo Suit)'입니다. 이 제품은 저렴한 가격대에 출시됐지만 현재는 단종된 제품입니다. 하지만 워낙 저렴하고 물량이 적지 않았는지 아직도 큰 가격 상승을 하지는 않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저는 해외구매를 해본적이 없어서 오픈 마켓에 있는 해외구매 대행 업체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오픈 마켓을 이용하시게 되면 아무래도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쿠폰이나 포인트 등을 이용해 추가로 할인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가격대를 더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단종된 제품들을 구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제 첫 레고 아이디어 제품이었고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꽤 오랫동안 소장하고 있습니다. 브릭수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브릭들로 굉장히 디테일한 표현을 잘 해낸 제품인 것 같습니다. 우선 이 당시에 찍은 사진이 좀 퀄리티가 떨어지는 점 양해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당시에 레고를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그럼 우선 박스샷을 살펴보겠습니다.

 

박스를 살펴보시면 일단 미니피규어는 2개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자 우주인과 여자 우주인입니다. 또한 브릭수는 321개로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해외 배송을 받은 제품이라 박스 상태가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조립을 위해 구매했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매한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아이디어 제품들은 가격대가 많이 올랐고 그만큼 브릭수나 박스 디자인도 많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도 오래돼서 그렇지 조립을 했을때의 디테일함이나 소소한 손맛은 꽤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는 마블 히어로즈 시리즈의 헐크 버스터와 참 잘 어울리는 제품 같아서 함께 전시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어 제품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스티커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조립할때 스티커가 있으면 흐름도 끊기고 실수를 했을때 돌이키기도 힘든데 아이디어 제품들은 그런 부분에서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럼 이제 미니피규어를 살펴 보겠습니다.

 

아까 말씀 드린 것 처럼 미피는 2개가 들어있습니다. 남녀 우주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자는 무전기를 들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에 봤던 소품을 나이 먹고 다시 보니 참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등쪽에는 산소통도 하나씩 매고 있습니다. 이 당시에는 미피가 너무 올드레고 스러워서 마음에 안 들었는데 볼수록 매력있고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져서 지금은 완소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자주 가는 카페에 올드레고만 수집하시는 분이 계신데 처음엔 이미 단종 된 제품들만 비싸게 구매하시는게 이해 안됐는데 레고를 1년 넘게 접하다보니 오히려 최근에 발매된 제품보다 예전 제품이 더 사람 냄새가 나는 느낌이 들어 그분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어쨌든 이 제품의 미피는 약간 올드한 느낌입니다. 이 제품은 레고 무비에 나온 엑소수트를 제품화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만 영상으로 확인해보니 아주 잘 표현이 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박스와 함께 완성된 모습입니다. 한명의 우주인이 엑소수트에 탑승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여자 우주인은 저 폐기물 드럼통 앞에 있고 사진에서는 설명드리지 않았지만 정찰용 로봇도 하나 들어있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좀 잘려서 찍혔는데 저 정찰 로봇은 약간 강아지 같은 느낌도 들고 아주 귀엽습니다. 그리고 가장 종요한 엑소수트 부분은 모든 관절이 움직일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까지 움직일 수 있어서 장면을 연출하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하지만 등쪽에 달린 안테나 부분은 쉽게 떨어지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적은 브릭과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손맛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일단 제가 당시에 많은 제품을 조립해보지 않아서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많은 제품을 조립해 봤어도 이 당시의 재미를 따라가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일단 너무 작은 브릭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적은 부품수지만 분류를 잘 해놓고 조립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분류를 잘 안해놓고 시작했다가 브릭을 찾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그리고 관절부분은 괜찮지만 소소하게 들어간 장식들이 너무 잘 떨어집니다. 아까 말씀 드린 안테나 부분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아무래도 전시를 해놓더라도 아이가 가지고 놀거나 떨어지거나 할 일이 생기는데 그럴때 잘 분해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가 돌밖에 안됐기 때문에 별로 상관은 없지만 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고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아주 재밌게 조립한 제품이라서 만족도도 높고 가격대비 전시 효과나 손맛도 높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 평점을 주자면 90점 정도는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취미생활 하시고 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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