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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10252] 폭스바겐 비틀(Volkswagen Beetle)

레고매니아 2017. 10. 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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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며칠전에 올린 캠퍼밴에 이어 국민차량의 하나인 '10252 폭스바겐 비틀(Volkswagen Beetle)'입니다.

아주 옛날에 레고 비틀이 있었는데 새롭게 리뉴얼 돼서 나온 제품이죠.

개인적으로는 예전 비틀보다는 매끈한 이 녀석이 더 이쁜 것 같습니다.

 

우선 박스를 살펴보니 1167개의 브릭으로 이루어진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차량 종류는 사진이 과하지 않고 깔끔하게 제품만 보여줍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른 각도의 사진과 기믹에 대한 설명이 사진으로 나와있습니다.

 

구성은 인스 한권, 꽤 많은 스티커, 1번 봉지 3개, 2번 봉지 2개, 3번 봉지 3개, 바퀴가 들어있습니다.

봉지별로 간략하게 리뷰 올릴게요^^

 

1번 봉지를 시작하고 열심히 조립하다보면 비틀의 기본 틀이 완성됩니다.

약간 손맛이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 미니쿠퍼를 조립할 때 느꼈던 희열 같은 것은 없네요^^

 

특이하게 엔진은 뒤쪽에 달립니다.

원래 비틀의 구조가 이런가 봅니다^^

 

1번 봉지가 완성됐습니다.

기본적인 틀 위에 뒷좌석쪽과 엔진부분이 완성됐습니다.

 

2번 봉지는 내부와 외부를 모두 채워줍니다.

먼저 시트를 만들어주고 앞쪽 범퍼도 완성이 됐습니다.

 

후다닥 2번 봉지를 완성했습니다.

바퀴가 들어갈 자리가 완성됐고 시트, 운전석, 앞쪽에 있는 트렁크까지 완성이 된 모습입니다.

 

 

3번 봉지는 사진이 조금 더 많습니다.

앞유리와 옆쪽 창이 올라가고 나중에 뚜껑을 얹어줄 틀도 완성됐습니다.

깔끔하게 양쪽 문도 장착이 됐네요.

 

그리고 엔진이 안 보이게 뚜껑을 만들어서 달아줍니다.

뒷유리에는 스티커가 조금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앞 부분에 있는 트렁크 뚜껑도 달아주고 천장도 메꿔줍니다.

 

트렁크에 스페어 타이어를 넣어주고 바퀴도 달아줬습니다.

이제 거의 다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핑보드와 아이스 박스를 만들어서 지붕 위에 얹어주면 3번 봉지까지 모든 조립이 끝났습니다.

자 이제 각도별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창문에 지문이 덕지덕지 묻었지만 앞에서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뒤에서 봐도 참 이쁘네요.

스티커가 좀 많아서 아쉽습니다.

 

이번엔 귀염둥이 미니 비틀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얼짱샷입니다.

이 제품은 일단 외관이 참 좋습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잘 안된 것 같은데 저 하늘색이 너무 시원하게 잘 나온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손맛이 좀 떨어지는 느낌인 것이 아쉬웠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스티커가 좀 자잘하게 많은 것도 흠이 될 것 같습니다.

큼직하게 몇개 있는 것은 이해하는데 너무 작은 스티커가 많네요.

기대보다는 조금 아쉬운 제품이었습니다.

그래도 전시 효과는 아주 뛰어난 것 같아요.

그럼 '10252 폭스바겐 비틀(Volkswagen Beetle)'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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