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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10245] 산타의 작업장(Santa's Workshop)

레고매니아 2017. 10. 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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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겨울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레고 윈터 시리즈를 준비해봤습니다.

바로바로 '10245 산타의 작업장(Santa's Workshop)'이 그 주인공입니다^^

매년 겨울만 되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제품군이죠.

저는 겨울이 다 지나고 올해 봄에 한번 조립해 본 녀석이네요.

 

먼저 박스샷입니다.

이 제품은 건물이 크지는 않지만 소품들이 참 다양하게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의 디테일 샷들이 이것저것 나와있습니다.

 

구성은 1번 봉지 3개, 2번 봉지 3개, 3번 봉지 3개, 인스, 스티커, 나중에 썰매에 쓰일 빨대 모양의 막대 3개가 들어있습니다.

 

1번 봉지를 시작하면 먼저 산타클로스가 나옵니다.

수염과 선물 보따리가 인상적이죠^^

몸을 좀 뚱뚱하게 만들어줬으면 느낌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루돌프 한마리를 만들어줍니다.

 

크리스마스 장식도 하나 만들어주고

 

자그마한 트리도 하나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썰매를 만들어줍니다.

썰매 본체의 디테일이 아주 좋고 조립법도 특이합니다.

 

 

썰매에 선물까지 만들어서 실어주면 1번 봉지가 완성됐습니다.

아기자기 소품이 참 많죠?

루돌프를 만드는 과정에 반복이 좀 많아서 지루했지만 그래도 참 이쁩니다.

 

2번 봉지에서는 산타의 와이프 할머니가 나옵니다.

손에는 귀여운 쿠키 쟁반을 들고 있네요.

하얀 머리와 토르소의 디테일한 프린팅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산타 작업장의 일부분을 만들어주면 2번 봉지도 완성입니다.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아서 간판 부분은 좀 허전하네요^^

색도 좋고 지붕이나 난간 부분에 쌓인 눈의 표현도 참 좋았습니다.

 

3번 봉지에서는 작업을 도와줄 엘프들이 4명 나옵니다.

뾰족뾰족한 귀가 엘프의 느낌을 잘 살려줍니다.

 

그리고 아까 만들어 놓은 작업장 일부의 좌측으로 나머지 건물 파트를 만들어줍니다.

지붕에 조명 장식도 보이시죠?

정말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뒤로 돌려보면 내부는 조금 허전합니다.

어차피 돌려서 전시할 분은 없으시겠죠^^

그래도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난감이 나오는 레일을 만들어주면 모든 조립이 끝났습니다.

이 부분도 아주 디테일하고 이쁩니다.

 

완성샷입니다.

아기자기한게 참 이쁘죠?

이 제품은 일단 외관이 너무 이쁩니다.

미피의 퀄리티도 마음에 드네요.

흰색 브릭이 많아서 변색만 좀 조심해주면 전시 효과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매년 윈터 시리즈가 발매되고 있는데 다 모아놓으면 참 이쁠 것 같네요.

단점은 아무래도 휑~한 뒷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리 높지 않은 가격대에 참 즐겁게 조립했던 제품이네요.

그럼 '10245 산타의 작업장(Santa's Workshop)'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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