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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40201] 발렌타인 큐피드 강아지(Valentine's Cupid Dog)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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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40201] 발렌타인 큐피드 강아지(Valentine's Cupid Dog)

레고매니아 2017. 9. 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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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40201 발렌타인 큐피드 강아지(Valentine's Cupid Dog)'입니다.

발렌타인 관련 소박스 제품 중에서 제일 마음에 안 들었던 제품 같네요ㅠㅠ

개인적으로는 미피가 들어있고 작지만 아기자기한 상황 연출이 소박스의 매력인데 이렇게 동물 시리즈로 나왔던 것은 레고의 판단 미스 아니었나 싶습니다.

뭐 개인적인 의견이니 마음에 드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우선 박스샷입니다.

딱히 설명 드릴게 없을 정도로 심플하게 제품의 이미지가 박스에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가 큐피드 화살과 하트를 들고 있는 제품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제품이었지만 강아지는 아주 귀엽습니다.

 

구성은 간단히 인스 한권과 넘버가 없는 봉지 2개가 들어있습니다.

워낙 브릭수가 적어서 조립은 순식간입니다.

 

우선 발부터 만들어서 위로 쌓아 올려줍니다.

발은 경첩 브릭으로 되어 있어서 양쪽 다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후다닥 몸통을 쌓아 올려줍니다.

가슴팍에는 나비넥타이가 귀엽게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좀 많이 부실해 보이는 팔을 달아줍니다.

 

머리를 따로 만들어서 연결해주기만 하면 강아지 조립은 모두 끝났습니다.

너무 간단하죠?

그래서 그런지 조립의 재미는 좀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하트를 만들어서 손에 들려주고 화살도 들려주면 진짜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여러면에서 아쉬웠습니다.

일단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개인적으로 소박스 제품들의 재미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맛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제품은 그냥 떨렁 강아기 한마리만 완성하면 끝이라 뭔가 연출하는 재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조립도 너무 간단하네요.

독특한 소품이나 장식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서 허전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한 제품인 것 같아요.

꼭 발렌타인데이가 아니라도 자녀분이 어린 경우에는 함께 뚝딱뚝딱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간단한 리뷰 '40201 발렌타인 큐피드 강아지(Valentine's Cupid Dog)'는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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