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40202] 부활절 병아리(Easter Chick)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말에 카카오톡에 제 글이 소개되면서 상상도 못했던 방문자수를 찍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운영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니 기분도 좋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40202 부활절 병아리(Easter Chick)'입니다.

지난번 '발렌타인 큐피트 강아지' 처럼 소박스 시즈널 상품으로 개인적으로는 손맛은 별로였지만 외관은 참 귀여웠던 제품입니다.

 

우선 박스샷입니다.

소박스답게 작은 박스에 심플하게 제품의 이미지만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은 간단히 인스 한권과 봉지 2개가 들어있습니다.

눈알 부분이 프린팅 브릭이라 다행입니다.

사은품으로 받았던 '닭의 해' 제품의 눈은 스티커라서 부들부들 떨면서 붙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립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몸통 부분을 쌓아 올려주기 시작합니다.

브릭이 많지 않아서 따로 분류를 하지 않아도 금방 완성 할 수 있습니다.

 

벌써 몸통이 거의 다 완성됐습니다.

가슴 부분이 허전하니 따로 앞 부분을 만들어서 붙여줘야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닭가슴살이 완성됐습니다.

병아리 가슴살이라고 해야하나요?ㅋㅋㅋ

아무튼 노란색의 몸통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날개 2개를 간단히 만들어서 양쪽에 장착해줍니다.

 

얼른 머리 부분도 만들어서 돌아가는 브릭 위에 결합해줍니다.

 

제일 마지막에 발 부분을 만들어줍니다.

발가락들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몸과 연결되는 부분도 회전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짜짠~ 모두 완성됐습니다.

분명 조립은 정말 재미가 없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다들 예상 가능하시겠지만 조립은 너무 간단합니다.

유아용 정도의 조립 난이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하지만 외모가 너무 귀여워서 마냥 안 좋다고만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의 닭'과 같이 둬봤는데 닭보다 큰 병아리가 돼버려서 잘 어울리지는 않네요^^

아이와 조립하기 딱 좋은 정도의 귀여운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리뷰 '40202 부활절 병아리(Easter Chick)'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