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60120] 화산 스타터 세트(Volcano Starter Set)

오늘도 레고 시티 제품의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60119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마음에 드는 제품 나올때까지 쭉쭉 조립을 해보려고 했는데 바로 괜찮은 제품이 나왔네요^^

'60120 화산 스타터 세트(Volcano Starter Set)'입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소박스 제품이지만 미피 4개와 다양한 소품이 들어있습니다.

스타터 세트라서 그런지 뭔가 알차게 구성해서 소비자를 홀리는 느낌이 드네요^^

 

박스 뒷면에는 미피들끼리 단체 사진과 연출 사진들이 나와있습니다.

 

구성은 소박스답게 너무 간단합니다.

인스 한권과 넘버가 없는 봉지 3개가 들어있습니다.

 

조립을 시작하니 미피 4명이 나옵니다.

왼쪽부터 화산 탐험가, 남자 화산 탐사대원, 여자 화산 탐사대원, 여자 화산 과학가 입니다.

프린팅도 우수하고 소품도 좋고 얼굴의 땀까지 표현이 잘 되어 있어서 100퍼센트 만족스러웠습니다.

 

뒤로 돌려보면 가운데 두명은 산소통을 차고 있습니다.

저 부분이 헬멧과 맞아 떨어지게 결합이 되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탈이 들어있는 바위를 하나 만들어줍니다.

브릭이 3개라서 조립이라고 하기도 좀 애매한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ATV를 만들어줍니다.

앞부분 문양이 프린팅입니다.

저렴한 제품인데 스티커 없이 프린팅 브릭이 들어있어서 놀랐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산 부분을 만들어주면 완성입니다.

오른쪽의 레버를 눌러주면 중앙에서 몇몇 브릭이 튀어나옵니다.

 

모두 모여서 단체사진입니다.

정가 14,900원짜리 제품이고 할인 받아서 거의 반가격에 구입을 했는데 이정도 구성이면 정말 훌륭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완성샷입니다.

일단 이 제품은 계속 말씀 드린 것 처럼 구성이 너무 알차게 잘 나왔습니다.

처음 화산 관련 제품들을 봤을때 '누가 저걸 살까?'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너무 이쁘네요.

미피들 소품도 좋고 프린팅, 다양한 얼굴 등등 마음에 드는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딱히 단점을 짚어낼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제품이었고 아이들도 참 좋아할 것 같네요^^

그럼 간단히 살펴본 '60120 화산 스타터 세트(Volcano Starter Set)'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