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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LEGO)/City & Architecture

[LEGO 60119] 차량 수송선(Ferry)

레고매니아 2018. 2.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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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 리뷰를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영상 만드느라 시간이 너무 없어서 사진 리뷰가 뜸했는데

손에 좀 익숙해지면 두 가지 종류의 리뷰 모두 꾸준히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이번 리뷰는 레고 시티 제품군에 속해 있는 '60119 차량 수송선(Ferry)'입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브릭수는 301개에 미피는 2개 밖에 안 들어있는데 수송선의 사이즈가 34센치나 돼서 박스 사이즈도 작지 않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여러가지 연출샷이 나와있네요.

 

구성은 의외로 좀 많았습니다.

인스가 세권 들어있고 밑판 한개, 초록색 판 브릭 2개, 스티커,

 

넘버가 적힌 1~4번까지의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1번 봉지에서는 미피 2명이 나왔습니다.

여자 미피는 핸드폰을 들고 있고 선장님은 컵을 하나 들고 있습니다.

시티 제품은 피겨팩 이후로 처음인데 미피들에게 따로 이름이 없군요^^

 

뒷모습은 너무 허전합니다.

미피가 나름 마음에 들었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작은 빨간색 차를 한대 만들어주면 1번 봉지는 완성입니다.

 

2번 봉지는 더 간단합니다.

수송선의 기본 밑판을 만들어주면 2번 봉지 완성입니다.

스티커가 몇개 있기는 하지만 붙이는 난이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3번 봉지에서는 수송선의 앞과 뒤, 옆을 쌓아올려줍니다.

앞과 뒤는 집게 브릭으로 결합이 돼서 열리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래쪽도 보강을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히 3번 봉지도 완성이 됐습니다.

 

마지막 4번 봉지에서는 조종석과 옆 벽을 만들어줬습니다.

조금 가까이에서 볼까요?

 

먼저 조종석 반대쪽의 옆 벽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그리고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조종석입니다.

창문 브릭의 색상이 이뻐서 그나마 봐줄만한 공간입니다.

이렇게 조립은 끝이 났습니다.

 

모두 모여서 단체사진입니다.

일단 여자 미피는 차량에 탑승했고 선장님은 조종석 쪽으로 배치해줬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선장님은 여유있게 커피를 즐기며 바깥 경치를 보고 있네요^^

 

여자는 곧 도착하는지 차를 몰고 하선을 준비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많은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일단 브릭이 너무 큼직한 것만 있어서 조립의 재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디테일한 표현이나 제품의 디자인도 그리 잘 나온 것 같지는 않네요.

차량도 한대라 내부가 많이 비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은 제품이에요^^

그럼 레고 시티 '60119 차량 수송선(Ferry)'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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