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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21310] 오래된 낚시가게(Old Fishing Store) - Part.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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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21310] 오래된 낚시가게(Old Fishing Store) - Part.2

레고매니아 2018. 1.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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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리뷰에 이어서 '21310 오래된 낚시가게(Old Fishing Store)' 2부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지난 1부에서는 1~4번 봉지까지의 조립과정을 살펴봤습니다.

 

여기까지가 4번 봉지의 완성이었습니다.

 

5번 봉지는 2개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가장 힘들게 느껴졌던 봉지가 5번이었습니다^^

디테일이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먼저 이런저런 상자들과 소품을 만들어줍니다.

생선, 랍스터, 낚시 도구 등등 여러개의 보관함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한쪽의 지붕 틀을 올려줍니다.

 

반대쪽을 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2층 뒷쪽의 열고 닫히는 부분도 장착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자 이렇게 낚시가게 내부를 장식해주는데

 

가까이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자잘한 디테일이 너무너무 많아서 조립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약간의 피로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완성하니 참 뿌듯하군요^^

 

좀 더 잘 보이게 위에서도 찍어봤습니다.

스쿠버 장비, 낚시 도구, 내부 장식까지 굉장히 많은 디테일을 더해줬습니다.

 

6번 봉지는 2개가 들어있습니다.

딱 봐도 내용물이 많지 않은 것을 보니 5번에서 고생했다고 좀 널널하게 조립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6번 봉지는 지붕을 덮어주는 과정이었습니다.

나무판이 많아서 조금 헷갈리기는 하지만 비교적 아주 편하게 조립됩니다.

 

반대편을 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지붕의 나무 표현이 참 좋습니다.

이렇게 6번 봉지가 완료됐습니다.

 

 

마지막 7번 봉지는 3개가 들어있습니다.

 

간단히 탑 부분을 완성해주면 7번 봉지 완성입니다.

난간쪽에는 망원경도 있고 게 모양의 장식도 달렸습니다.

 

이렇게 대장정이 끝났습니다^^

 

제품이 너무 크다보니 완성샷이 엉망이군요ㅠㅠ

어쨌든 고생해서 조립했으니 이리저리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뒤를 봐도 허전하지 않고 아주 이쁩니다.

 

이제 4면에서 한번 살펴볼까요?

 

타일 색상이 이뻐서 그런지 어디에서 봐도 자태가 아주 곱습니다.

 

뒤쪽 벽의 파이프까지 신경쓴 디자인이 참 좋습니다.

 

이쪽은 쬐금 허전한 감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일단 디자인이나 내부의 디테일은 너무너무 훌륭해서 뭐라 말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디테일을 살리다보니 과도하게 피로한 감이 있네요^^

완성후의 만족도는 거의 100점에 가깝지만 조립과정의 재미는 솔직히 아주 높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외부 타일 작업이 너무 많아서 반복되는 느낌이 크고 아까 말씀 드린 디테일의 피로함은 조금 아쉽네요.

그럼에도 이걸 일반인이 디자인했다는 점에서는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아이디어 제품은 일반인이 디자인해서 소비자가 투표, 그중에 몇 작품을 상용화 하는 것인데 개인의 작업물로 보기에는 그 완성도가 너무나 높네요^^

전시용으로는 제가 조립한 제품중에 몇 손가락에 들지 않을까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두번에 걸쳐 전해드린 '21310 오래된 낚시가게(Old Fishing Store)'리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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