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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10218] 펫샵(Pet Shop) - Part.2 본문

레고(LEGO)/Modular & Simpsons

[LEGO 10218] 펫샵(Pet Shop) - Part.2

레고매니아 2017. 11.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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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리뷰에 이어서 '10218 펫샵(Pet Shop)' 2부를 준비했습니다.

1~2번 봉지까지는 건물의 왼쪽, 3~4번 봉지에 해당하는 이번 리뷰에서는 건물의 오른쪽을 조립하는 과정과 완성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3번 봉지 조립을 시작하니 남자 한명과 자전거 탄 여자 한명이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초록색 밑판에 펫샵의 1층을 만들어주기 시작합니다.

강아지도 보이고 건물 밖으로는 쥐도 한마리 보입니다.

 

어항도 설치하고 내부를 좀 더 꾸며준 다음 벽을 올려줍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설치됐습니다.

 

이제 문과 쇼윈도를 달아줍니다.

비교적 펫샵쪽은 내부의 디테일이 좋습니다.

 

그리고 브릭들을 조합해 글자를 표현해줍니다.

이 부분이 당시에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로운 조립법은 항상 놀라움을 주죠^^

 

마지막으로 마감을 해주면 1층에 해당되는 3번 봉지가 끝났습니다.

 

마지막 4번 봉지에서는 2층과 3층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먼저 2층이 완성됐습니다.

 

내부에는 난로와 싱크대,

 

 

3층으로 올라사는 계단과 티테이블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3층도 완성이 됐습니다.

사진이 너무 어둡네요ㅠㅠ

 

3층은 많이 비어 있어서 침대 하나 빼고는 인상적인 부분이 없었습니다.

 

이제 2층과 3층을 결합해줍니다.

 

당연히 옥상도 만들어서 덮어주고 1층과 결합해 줍니다.

 

1~2번 봉지에서 만든 건물 좌측과 합쳐주면 모든 조립이 끝났습니다.

어쩜 저렇게 지저분한 곳에서 조립을 했었는지 신기하네요ㅋㅋㅋ

 

뒷모습은 약간 허전하긴 하지만 그래도 봐줄만 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아무래도 처음으로 조립한 모듈러 제품이다 보니 저에게는 놀라움을 많이 줬습니다.

일단은 건물이 크다보니 여기저기 많은 조립 방법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내부는 조금 아쉬웠지만 그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줄 정도로 외관이 멋졌습니다.

나중에 파리의 레스토랑을 조립하면서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전에 조립한 제품 중에서는 단연 '10218 펫샵(Pet Shop)'이 최고였어요^^

지금은 단종됐지만 아직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이니 모듈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얼른 조립해보세요~

적극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그럼 이틀에 걸쳐 전해드린 레고 모듈러 '10218 펫샵(Pet Shop)'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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