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매니아

[LEGO 71809] 마스터 드래곤 에갈트(Egalt the Master Dragon) - 리뷰 본문

레고(LEGO)/Ninjago, Ninjago Movie

[LEGO 71809] 마스터 드래곤 에갈트(Egalt the Master Dragon) - 리뷰

레고매니아 2024. 4. 22. 22:59
728x90
반응형

이번 리뷰는 레고 닌자고 '71809 마스터 드래곤 에갈트(Egalt the Master Dragon)'입니다.

총 브릭수 532개, 미니피겨 5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99,900원이에요.

 

박스는 제법 큼직합니다.

구성이 미니피겨와 드래곤, 아주 소량의 기타 벌크가 전부이지만 배경이 화려해서 그런지 뭐가 되게 많아 보이네요ㅎㅎ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이 나와 있고 기믹 설명은 따로 없습니다.

드래곤의 관절과 날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부분을 제외하면 따로 기믹은 없어요.

 

먼저 주인공 3명부터 볼게요.

왼쪽부터 로이드, 니야, 소라입니다.

모두 프린팅이 화려하고 니야는 헤어를 따로 넣어줘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복면을 벗겨 놓으니 얼굴이 좀 더 잘 보이네요.

니야는 얼굴에 점까지 잘 표현이 됐습니다.

 

셋 다 투페이스를 하고 있으며 견갑과 연결되는 칼집이 아주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로이드와 니야의 눈 주변 복면 표현도 좋아요.

 

다음으로 로드 라스, 신더가 들어 있습니다.

얘네는 빌런인데 프린팅이 주인공들보다 더 화려하고 멋지게 느껴졌어요.

색감도 어두컴컴한 것이 제 취향입니다.

 

신더는 투페이스를 하고 있으며 둘 다 뒷면 프린팅도 아주 잘 들어갔네요.

 

그리고 아주 간단한 벌크가 하나 더 나옵니다.

그냥 나무 밑에 헤머와 방패가 걸려 있는데 저 방패의 문양이 굉장히 예술적입니다.

약간 도깨비가 떠오르는 문양인데 옛날 부대를 만드는데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제품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에갈트입니다.

일단 커서 존재감이 좋은데 몸통이 허전한 느낌도 있습니다.

 

옆으로 돌려보니 꼬리를 좀 접어놨는데도 굉장히 기네요.

높이 17cm, 길이 46cm, 폭 36cm로 전시를 하려면 어느정도 공간 확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왕이면 사원 같은 건물 지붕 위에 얹어 놓으면 더 좋겠네요.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날개가 비닐 재질로 돼 있는데 잘 찢어질만한 두께는 아니라서 안심하고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조금 앞으로 위치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 탑승석입니다.

탑승석이 너무 허리에 있어서 여기 타면 앞이 하나도 안 보일 것 같아요ㅎㅎ

대신 저기 거치된 대형 검의 표현이 좋았습니다.

 

얼굴은 마스터우를 닮은 것 같습니다.

저도 닌자고를 다 보지는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뭔가 사람이 드래곤으로 변신한 듯한 모습이에요.

얼굴의 표정이나 머리에 쓴 모자나, 앞서 본 검이 사람을 연상시킵니다.

 

모두 모여 완성샷입니다.

확실히 박스 아트에서 본 화려한 모습에 비해서 좀 허전하긴 하네요.

일단 미니피겨들의 퀄리티가 너무너무 괜찮아요.

5개의 미피 중에서 아쉽다고 느껴지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프린팅부터 소품들까지 어느 하나 빠짐 없이 모두 고퀄이라 다른 제품군에서 나오는 미피들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네요.

미니피겨에 포함된 것은 아니지만 화려한 문양의 방패도 아주 좋았습니다.

반면에 에갈트 드래곤은 약간 아쉬워요.

크기도 크고 존재감도 좋지만 멋진 머리에 비해 몸통이 너무 얇게 표현된 것 같습니다.

브릭수도 그리 많지 않다보니 조립도 대단히 재밌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제품이라 어린이날 선물로 적당해 보이네요.

그럼 레고 닌자고 '71809 마스터 드래곤 에갈트(Egalt the Master Dragon)'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레고 닌자고 71809 마스터 드래곤 에갈트, 혼합색상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