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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5573] 공중에 뜬 산: 사이트 26과 RDA 삼손(Floating Mountains: Site 26 & RDA Samson) -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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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5573] 공중에 뜬 산: 사이트 26과 RDA 삼손(Floating Mountains: Site 26 & RDA Samson) - 리뷰

레고매니아 2024. 4. 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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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레고 아바타 '75573 공중에 뜬 산: 사이트 26과 RDA 삼손(Floating Mountains: Site 26 & RDA Samson)'입니다.

총 브릭수 887개, 미니피겨 5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149,900원이에요.

미니피겨 외에도 다이어호스 피겨가 들어 있고 전체적인 구성도 좋아 기대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입니다.

 

박스는 옆으로 좀 길쭉한 형태로 배경을 지우고 보면 그리 화려한 모습은 아니에요.

대부분의 박스 아트에 배경이 들어가서 좀 더 요란해 보이는데 그 모습에 홀라당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그래도 이 제품은 SA-2 삼손 헬리콥터, 사이트 26 컨테이너 등등 전체적인 구성은 좋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디테일 사진과 기믹 설명, 다른 연출샷이 나와 있어요.

 

내용물은 인스 3권, 스티커, 포장 없는 고무 재질의 브릭 하나, 다이어호스 피겨 하나,

 

1~6번까지 봉지 8개가 들어 있습니다.

1번과 2번 봉지는 각각 2개씩 들어 있어서 8개의 봉지가 들어 있어요.

 

1번 봉지에서 나비족 모습의 놈 스펠만이 나왔습니다.

일반 미니피겨와 다르게 팔, 다리가 길고 머리도 좀 커요.

 

뒤로 돌려보시면 꼬리도 있고 헤어 스타일도 잘 표현됐습니다.

조연이라 그런지 프린팅이 섬세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네요.

 

그리고 다이어호스가 나왔습니다.

원래 있던 통짜 피겨에 약간의 브릭만 더해주는데 외형 표현은 아주 좋았습니다.

 

신형 말 같은 경우 뒷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나오는데 얘는 그냥 일체형이라 약간 아쉽네요.

 

그리고 컨테이너의 기본 틀을 만들어줍니다.

 

아직 내부에 아무것도 없어서 그런지 어떤 각도로 찍어도 보여드릴 것이 없군요ㅎㅎ

아무튼 1번 봉지는 완료입니다.

 

2번 봉지에서 그레이스 박사가 나왔습니다.

상하의 프린팅이 아주 좋은데 입술 위에 검은 점이 프린팅 오류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시고니 위버의 모습과 흡사한 것 같아서 퀄리티는 마음에 듭니다.

 

투페이스로 들어가 있는데 이쪽이 더 좋은 것 같네요.

산소 마스크를 쓴 모습입니다.

 

이제 허전하던 컨테이너에 벽이 제법 높게 올라갔습니다.

문도 달리고 지탱해주는 다리 부분도 생겼어요.

 

돌려서 보면 아직 이쪽 벽은 비었습니다.

그 덕분에 내부가 잘 보이네요.

 

자세히 보면 내부에 링크 장치도 있고 벽면에 링크중인 제이크의 얼굴도 모니터로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의자와 컴퓨터도 보이고 은근히 좁은 공간을 잘 활용했어요.

링크 장치의 문이 너무 화장실 문 같아서 별로이면서도 또 재밌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3번 봉지에서 인간 모습의 제이크 설리가 나왔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 잘 보이라고 세워줬습니다.

한쪽 얼굴은 산소 마스크를 쓰고 있으며 의상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도 투페이스로 들어가 있습니다.

의상 부분에서 가장 아쉬운 캐릭터였던 것 같아요.

 

이제 컨테이너를 모두 완성해줬습니다.

외부에 휠체어로 진입하기 쉽게 경사로가 생겨났습니다.

 

살짝 돌린 각도가 제일 이쁜데 별 의미는 없습니다.

 

뒷면에 비어있던 부분도 잘 마감이 됐군요.

 

이렇게 뚜껑을 열어 내부를 보기도 좋습니다.

 

4번 봉지에서 나비족 모습의 제이크 설리가 나왔습니다.

확실히 주인공이라 그런지 놈 스펠만 보다는 훨씬 화려하게 프린팅이 들어갔고 큼직한 활도 들고 있습니다.

 

뒷면 프린팅도 나쁘지 않은데 앞면에 비해서는 살짝 부족하네요.

 

그리고 약간의 자연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이 부분이 가장 별로였습니다.

뭔가 아까운 브릭을 별로 눈길이 가지 않는 배경에 쓰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래도 야광 브릭도 들어가고 헬리콥터를 배치해줄 수 있어서 쓸모는 있습니다.

 

5번 봉지에서는 미피 없이 삼손 헬리콥터의 전체적인 형태를 만들어줍니다.

크게 인상적인 조립법은 없었지만 덩치가 작지 않더라고요.

 

아직 중요한 프로펠러가 없어서 그렇지 대충의 형태는 다 잡혔습니다.

 

마지막 6번 봉지에서 트루디가 나왔습니다.

영화에서 여장부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여기서도 멋지네요.

의상 보다는 얼굴 프린팅이 마음에 듭니다.

 

투페이스로 들어가 있는데 이 얼굴은 너무 평범하네요.

 

이제 삼손 헬리콥터를 완성했습니다.

드론처럼 양쪽으로 프로펠러가 달리는 방식이라 덩치가 확 커집니다.

 

옆면이 뻥 뚫린 구조라 전투 상황에 잘 맞을 것 같아요.

 

뒤에서 봐도 멋지게 잘 디자인 됐네요.

기체 위에 뭐가 많이 달렸는데 뭔지는 몰라도 그냥 멋져요ㅎㅎ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일단 미니피겨들은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일반적인 미피와 나비족 형태의 큼직한 미피가 함께 들어 있어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고 프린팅, 소품 등도 좋은 편이네요.

거기에 다이어호스 피겨도 들어 있어서 동물을 모으시거나 독특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벌크는 큰 기대를 안했는데 완성된 컨테이너와 헬리콥터도 만족스러웠어요.

딱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별로 이쁘지도 않은 저 뒤에 가려진 자연 표현입니다.

헬기를 꽂아서 착륙 시킬 수는 있지만 디자인적으로 너무 안 이뻐요ㅎㅎ

그 외에는 기대 이상으로 괜찮아서 기회 되신다면 조립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럼 레고 아바타 ' 75573 공중에 뜬 산: 사이트 26과 RDA 삼손(Floating Mountains: Site 26 & RDA Samson)'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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