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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43217] 업 하우스(Up House) - 리뷰 본문

레고(LEGO)/LEGO Disney & Avatar

[LEGO 43217] 업 하우스(Up House) - 리뷰

레고매니아 2024. 1. 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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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레고 디즈니 '43217 업 하우스(Up House)'입니다.

총 브릭수 598개, 미니피겨 3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79,900원이에요.

애니메이션 영화 '업'의 세 주인공과 풍선을 달고 날아다니는 집을 표현한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박스 크기는 좀 큰 편이었어요.

워낙 알록달록 이쁜 제품이라 박스 아트도 너무 좋네요.

 

뒷면에는 내부가 보이게 업 하우스의 뒷모습이 나와있고 좌측으로는 디테일샷이 몇 장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은 인스, 스티커, 1~4번까지 봉지 4개가 들어 있습니다.

스티커가 좀 많은게 아쉬운 부분이에요.

 

1번 봉지에서는 러셀이 나왔습니다.

보이스카웃 배지들과 살집이 있어 보이는 얼굴 프린팅이 인상적이에요.

 

투페이스를 하고 있으며 주렁주렁 소품들이 달려 있는 배낭을 메고 있습니다.

 

이제 업 하우스의 1층 일부를 만들어줬습니다.

아직 무너진 집 같은 모양이지만 내부는 좀 달라요.

 

딱 봐도 내부에 뭐가 많죠?

 

살짝 돌려보면 왼쪽으로 오래된 전축과 스탠드, 액자 등이 보입니다.

오른쪽엔 시계 표현이 작지만 디테일하게 잘 들어갔네요.

 

다른 방향에서 봐도 이것저것 소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2번 봉지에서는 칼 프레드릭슨이 나왔습니다.

영화에선 지팡이에 테니스공이 끼워져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표현까지는 무리였나봐요ㅎㅎ

그래도 얼굴과 의상 프린팅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인자하게 웃고 있는 얼굴도 투페이스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제 1층을 모두 마무리하고 2층도 올려줍니다.

 

돌려보니 1층 내부에 뭐가 더 추가되고 2층은 세모 모양의 틀만 잡아준 상태네요.

 

1층 내부에는 의자, 액자 등의 소품들이 빼곡하게 들어갔습니다.

 

3번 봉지에서 강아지 더그가 나왔습니다.

영화에서 튀어 나온 것 같은 싱크로율이네요.

 

살짝 돌려보면 더 닮았습니다.

 

오~ 이제 2층도 거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내부도 뭐가 많이 들어왔는데 1층 보다는 살짝 약합니다ㅎㅎ

 

왼쪽에는 오래된 텔레비젼, 오른쪽엔 침대와 액자가 있어요.

 

텔레비젼 뒤에 있는 박스 안에는 'My Adventure Book'이 들어 있습니다.

 

마지막 4번 봉지에서 비어있던 창틀을 달아주고 풍선도 달아줍니다.

영화에선 집보다 더 클 정도로 많은 풍선이 달렸는데 레고로는 그 무게를 감당할 수 없나봐요.

좀 허전해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많은 풍선을 만들었습니다.

 

풍선만 클로즈업해서 보면 나름 풍성합니다.

앞에 닭 모양 풍속계도 깨알 디테일로 들어갔네요.

 

이제 마지막으로 풍선과 헬륨가스통, 자그마한 우체통을 만들어주면 모든 조립은 끝이에요.

 

모두 모여 완성샷입니다.

일단 이 제품은 영화 '업'을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강추드립니다.

영화가 워낙 인상적이어서 그런지 만드는 내내 영화의 장면들이 떠오르더라고요.

비교하며 만드는 재미가 있고 등장 인물들의 표현도 좋았습니다.

딱 2가지 단점을 꼽자면 풍선이 너무 빈약하다는 것, 그리고 스티커가 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 미니피겨, 내부 디테일, 색감, 조립의 재미 등등 2가지의 단점을 제외한 많은 부분들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그럼 레고 디즈니 '43217 업 하우스(Up House)'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디즈니 레고 업 하우스 43217, 혼합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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