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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3830] 비키니 바텀 익스프레스(The Bikini Bottom Express) 본문

레고(LEGO)/SpongeBob

[LEGO 3830] 비키니 바텀 익스프레스(The Bikini Bottom Express)

레고매니아 2020. 10. 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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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처음으로 조립해본 레고 스폰지밥 '3830 비키니 바텀 익스프레스(The Bikini Bottom Express)'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총 브릭수 210개, 미니피규어 3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37,000원입니다.

 

박스는 중박스 정도의 사이즈에 구성품들의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굉장히 귀여운 제품인데 오히려 박스아트가 좀 못 나온 것 같아요ㅎㅎ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과 기믹 설명, 4컷 만화가 나와 있어요.

 

구성은 인스 한권과 스티커, 1~3번까지 봉지가 들어 있네요.

 

1번 봉지를 시작하면서 바로 미피 3명이 다 나옵니다.

왼쪽부터 버스 기사, 스폰지밥, 뚱이입니다.

워낙 독특하게 생긴 애들이라 미피로도 너무 귀엽네요^^

 

뒷모습은 좀 허전하지만 앞모습이 워낙 잘 나와서 용서가 됩니다.

 

이제 버스 티켓을 뽑는 기계와 버스 정류장을 만들어줍니다.

 

버스 티켓 기계는 옆의 레버를 밀어서 표가 나오는 모습을 표현할 수 있어요.

총 6개의 프린팅 브릭이 들어 있습니다.

 

2번 봉지에서는 미피 없이 버스의 몸통을 만들어줍니다.

버스에는 스티커가 하나도 안 쓰이고 창문도 프린팅 브릭입니다.

바퀴가 흰색으로 나온 부분도 흔치 않아서 좋았어요.

아직은 허전한 뒷모습입니다.

 

3번 봉지에서 잠망경이 달린 뚜껑을 만들어 결합해줍니다.

 

옆에서 보면 새우 같나요?

이 버스가 애니메이션에서 새우 모양이라고 하더라고요^^

 

뒤에는 새우 꼬리 모양의 장식이 달려 있고 프로펠러도 있습니다.

프로펠러는 따로 레버가 있지는 않고 그냥 손으로 돌려줘야해요.

 

모두 모여서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 제품은 미니피규어가 정말 괜찮네요.

처음 접해본 스폰지밥 시리즈라 어떨지 궁금했는데 벌크 보다는 미피가 눈길을 끄는 것 같습니다.

버스와 발권기, 버스 정류장을 표현한 벌크도 디자인이나 색상은 이쁜데 브릭수가 적다보니 인상적인 조립법이나 재밌는 요소는 좀 적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미피들이 워낙 특이하고 이뻐서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럼 레고 스폰지밥 '3830 비키니 바텀 익스프레스(The Bikini Bottom Express)'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레고 스펀지 밥 비키니 bottom・익스프레스 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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