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워머신 수트 전종!

오늘은 레고로 발매된 워머신 수트 전종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6개의 워머신 수트가 나왔는데 어떤 제품에 포함됐던 미니피규어들인지 외형을 살펴보며 알아볼게요.

 

가장 먼저 발매된 워머신 마크2(MK2)입니다.

품번 76006 제품에 포함된 최초의 워머신 수트에요.

 

초기 수트라 최근 나온 애들에 비해서 약간은 허술해보이지만 토르소 프린팅은 훌륭합니다.

 

그 다음으로 30168에 들어 있었던 아이언 패트리어트입니다.

게임을 구매하면 증정되는 한정판으로 발매돼서 현재는 폴리백 제품임에도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요.

 

겐트리 머신으로 무기를 장착하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고 혼자 독특한 색상으로 나와서 레고 수집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좋습니다.

 

76051에 포함된 워머신 마크3(MK3)입니다.

검은색 바탕에 은색의 프린팅이 들어가면서 고급스러움이 더해졌습니다.

 

무기도 조금 더 화려해진 모습이지만 저 막대기 같은 것은 뭘 표현한지 모르겠네요ㅎㅎ

 

 

5005256 브릭토버에 들어 있는 워머신 마크4(MK4)입니다.

이것도 한정판이라 가격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디테일이 좋은 편입니다.

 

워머신은 항상 뒤에 무기가 달려 있어서 등 프린팅이 안 보여서 아쉽더라고요.

 

얘는 팔에도 프린팅이 들어가서 더 인기가 좋아요.

 

거기에 좌우 팔 프린팅이 달라서 디테일이 남다릅니다.

 

76124에 들어 있는 양자수트 워머신입니다.

양자수트는 엔드게임 관련 제품에서 중복으로 하도 많이 들어 있어서 그리 감흥은 없더라고요.

 

뭐 그냥 뒷모습도 평범합니다.

 

마지막으로 76153에 들어 있던 게임 버전의 워머신 수트입니다.

헬멧 앞이 안 열리는 부분이 최대 단점이지만 프린팅은 다른 수트들에 뒤지지 않게 잘 나왔어요.

 

거기에 무기도 고퀄로 나와서 이 수트를 탐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6종이 다 모였습니다.

레고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그놈이 그놈 같겠지만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차이가 보이시죠?

개인적으로 양자 수트 워머신은 별로지만 나머지 수트들은 다 마음에 들어요^^

아이언맨 만큼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모으기 쉬운 미니피규어였던 것 같네요.

그럼 레고 워머신 수트 전종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