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5971] 한조 vs 겐지(HANZO VS. GENJI)

이번 리뷰는 레고 오버워치 '75971 한조 vs 겐지(HANZO VS. GENJI)'입니다.

총 브릭수 197개, 미니피규어 3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34,900원이에요.

오버워치를 전혀 모르는데 최근 할인을 많이 해서 구매를 하게 됐네요ㅎㅎ

 

먼저 박스샷입니다.

규모가 큰 제품이 아니다보니 박스도 아담한 편이에요.

박스 아트가 아주 깔끔하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이 들어가 있습니다.

약간의 기믹이 있긴 하지만 기믹 설명 없이 연출샷만 들어가 있군요.

 

구성은 인스 1권, 스티커, 넘버 없는 봉지 4개가 들어 있습니다.

 

조립을 시작하면 미피 3명이 먼저 나옵니다.

왼쪽부터 겐지, 한조, 시마다 헨치맨입니다.

모두 프린팅 퀄리티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게임을 모르기 때문에 그와 무관하게 미피들의 퀄리티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뒷모습도 이 정도면 화려하고 좋네요.

오버워치 관련 제품들이 호평을 많이 받았는데 왜 그런지 알겠어요.

 

이제 도장을 만들어주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하게 벽을 조금씩 올려주고

 

약간의 디테일도 더해줍니다.

 

 

 

뭐라고 쓴지 모르겠지만 중앙에 명판 같은 것도 들어갔네요.

 

위쪽에 곡선 형태의 데코레이션을 더해주고

 

양 옆으로 공간을 넓혀줍니다.

 

마감을 더해주고 소품 2개도 자리를 잡아줍니다.

소품이 정말 작군요ㅎㅎ

 

이제 양 옆의 벽도 올려준 다음

 

중앙 앞 부분에 칼 거치대를 만들어서 결합해주면 모든 조립은 끝입니다.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일단 미피 퀄리티로 먹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

다른 제품은 아직 조립 전이라 잘 모르겠지만 이 제품에 한해서는 벌크 보다는 미피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프린팅이나 소품, 얼굴의 표정까지 미피들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벌크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 할인 없이 정가를 생각한다면 조립하는 재미나 브릭수가 조금 떨어지는 것 아닌가 싶네요.

오버워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수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75971 한조 vs 겐지(HANZO VS. GENJI)'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