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6104] 헐크버스터 스매쉬 업(The Hulkbuster Smash-up)

오늘의 리뷰는 레고 슈퍼히어로즈 제품군의 '76104 헐크버스터 스매쉬 업(The Hulkbuster Smash-up)'입니다.

이번 인피니티 워 관련 제품중에 가장 인기가 좋은 녀석이죠^^

저도 2년만에 헐크버스터 조립이라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예전 76031과 같은 크기의 박스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49,900원으로 동일하며 브릭수는 375개, 미피는 4개가 들어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과 기믹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기믹이 많지는 않아요^^

 

구성은 인스 한권과 스티커,

 

1~4번까지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76031에서는 헐버에 스티커가 안 들어갔는데 이번 제품은 스티커 대부분이 헐버에 쓰입니다.

 

1번 봉지에서는 프록시마 미드나이트가 나왔습니다.

미피로는 그리 존재감이 좋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얼굴은 투페이스로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포탑을 만들어주면 1번 봉지는 완성입니다.

조립은 간단하지만 은근히 이쁩니다.

 

뒤로 살짝 돌려보니 이런 모습이군요.

 

2번 봉지에서는 브루스 배너가 나왔습니다.

약간은 허전한 토르소이지만 얼굴 부분은 아주 특색있게 잘 나왔습니다.

 

이 녀석도 역시 얼굴은 투페이스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헐크버스터의 몸통과 머리를 만들어주면 2번 봉지도 완성입니다.

스티커가 자주 등장해주지만 붙이는 난이도는 높지 않았습니다.

 

뒤로 돌려주면 이렇게 뒤쪽에 레버도 달려있습니다.

이 부분은 리뷰의 끝 부분에서 용도를 보여드릴게요^^

 

 

3번 봉지에서는 76101에서도 나왔던 아웃라이더가 나왔습니다.

금색 프린팅이 아주 돋보이는 녀석입니다.

 

뒷모습도 아주 매력있습니다.

뒷통수 프린팅 뿐만 아니라 등쪽에도 멋진 프린팅이 들어가는데 팔 때문에 가려지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쩍벌 헐크입니다ㅋㅋㅋ

장난으로 찍은 사진인데 너무 귀엽네요^^

 

이렇게 다리를 앞으로 모아주면 다리까지 장착된 헐버의 모습입니다.

여기까지가 3번 봉지의 완성이에요.

 

뒷모습은 약간 아쉬움이 남네요.

다리가 너무 다소곳해 보입니다.

이제 마지막 4번 봉지로 가보겠습니다.

 

4번 봉지에서는 마지막 미피인 팔콘이 나왔습니다.

스티커가 들어가긴 하지만 날개가 너무 멋지게 잘 표현됐고 토르소와 헤드의 프린팅도 아주 훌륭합니다.

 

뒷모습은 날개가 약간 허전한 느낌이 드네요.

앞에 스티커가 너무 멋을 더해줘서 뒷모습은 조금 아쉽습니다.

 

팔콘도 얼굴은 투페이스 입니다.

고글을 안 쓰고 있는 모습이라 여러가지로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헐크버스터의 양쪽 팔을 완성해서 달아주면 조립은 끝났습니다.

 

탑승석에는 브루스 배너를 탑승시켜 줍니다.

 

그리고 아까 봤던 뒤쪽 레버는 오른쪽 팔을 컨트롤 해줄 수 있습니다.

돌리면 팔이 올라가고 내려가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정가를 다 주고 사도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아주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1년 사이에 조립한 녀석들 중에서 저에게는 최고가 아니었나 싶네요^^

조립의 재미도 있고 구성도 알차고, 무엇보다 헐크버스터가 아주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어깨 부분이 허전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뭐 어떻게 100퍼센트 만족하겠어요^^

그정도는 애교로 봐줄만한 제품이었습니다.

여러분께 적극 추천 해드리고 싶은 제품 '76104 헐크버스터 스매쉬 업(The Hulkbuster Smash-up)'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레고 매니아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P2Thkc2QxS1lz1-0wFf5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