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0618] 드래곤 전함(Destiny's Bounty) - Part.1

오늘은 대형 제품으로 분류 할 수 있는 '70618 드래곤 전함(Destiny's Bounty)'의 리뷰 1부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레고 닌자고 무비에 나왔던 함선을 제품화한 녀석으로 총 브릭수는 2295개, 미피는 7개가 들어있습니다.

15개의 봉지로 이루어져 있는 대형 제품이다보니 1부에서는 8번 봉지까지의 조립 과정을 보여드리고 2부에서는 9~15번 봉지까지의 조립 과정과 완성품, 타임랩스 영상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대형 제품이다보니 박스사진 찍는 것도 공간이 부족하네요^^

처음으로 조립해보는 배 제품이라서 두근두근합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과 각종 기믹, 배의 사이즈까지 나와있습니다.

 

구성은 인스 한권과 스티커, 돛, 기타 브릭 두 봉지와

 

1~15번까지 각각 봉지 한개씩이 들어있습니다.

대형 제품이지만 봉지 분류가 잘 되어있어서 조립 과정은 수월합니다.

 

1번 봉지에서는 미피 1개가 나옵니다.

마스터 우라고 하는데 저는 닌자고 무비를 아직 안봐서 캐릭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함선의 기본적인 틀을 만들어주면 1번 봉지 조립은 끝입니다.

벌써 크기가 작지 않습니다.

꼭 넓은 공간에서 조립하세요^^

 

2번 봉지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내부가 더 보강됐고 선미 부분 내부의 디테일이 더해졌습니다.

 

살짝 돌려서 선미의 내부를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아직 디테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3번 봉지를 완성하니 외벽이 많이 올라온 느낌입니다.

 

내부를 살펴보면 한쪽 벽에는 화장실과 내부 장식이 설치됐습니다.

마스터우의 침대도 보이네요^^

 

반대쪽 벽을 보면 각종 무기들이 거치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번 봉지에서는 미피 1개가 나왔습니다.

모든 미피들이 각기 다른 무기를 들고 있는데 이것도 참 재밌는 요소입니다.

 

4번 봉지까지 완성된 모습입니다.

비어있던 배의 앞 부분이 채워지고 갑판이 올라갈 자리가 생겨났습니다.

 

배의 앞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보면 마감이 참 잘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배 뒤쪽에는 스티커로 멋진 이름표도 달렸네요.

슬슬 배의 멋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5번 봉지까지 완성된 모습입니다.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주 인상적이었던 닻이 달린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배 위에 달린 손잡이를 돌리면 닻이 풀리고 감기고 하는 기믹이 있습니다.

 

6번 봉지를 시작하니 미피 1개가 나옵니다.

이 친구는 특이하게 무기가 두개입니다.

 

6번 봉지까지 완성된 모습입니다.

배의 앞 부분이 툭 뒤어나왔습니다.

 

위에서 보면 이렇게 갑판쪽이 덮어진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물로 치면 지하와 1층 정도가 되겠네요.

 

7번 봉지에서는 미피가 3개나 나왔습니다.

다들 비슷한듯 비슷하지 않은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의 옆면 장식을 더해주면 7번 봉지 완성입니다.

길게 브릭들을 연결해서 배에 끼워주는 방식인데 조립 방식도 특이하고 재밌었습니다.

 

두가지 장식이 들어가는데 먼저 옆면 장식입니다.

 

그리고 선미쪽에 날카롭게 들어가는 장식입니다.

8번에서는 반대편 장식을 해주면 완성이 되겠군요^^

 

예상대로 8번 봉지는 반대편 옆면을 장식해주니 간단히 조립이 끝났습니다.

아이고 거의 봉지별 완성 사진만 올렸는데도 양이 많군요^^

내일 2부에서는 나머지 조립 과정과 완성샷, 타임랩스 영상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