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0609] 만타레이 폭격기(Manta Ray Bomber)

오늘은 레고 닌자고 무비 제품군의 '70609 만타레이 폭격기(Manta Ray Bomber)'를 리뷰해보겠습니다.

구매 의사가 없다가 다른분의 리뷰를 보고 한번 조립해보고 싶어서 구매한 제품이에요^^

총 341개의 브릭과 미피 4개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중간 사이즈 정도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먼저 박스샷입니다.

찾아보니 만타레이가 '만타 가오리'를 뜻하더군요.

그래서 기체가 가오리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과 기믹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폭탄을 떨어트릴 수 있는데 저는 브릭에 기스가 생길까봐 기믹은 잘 사용하지 않아요^^

 

내용물은 인스 두권과 요트, 소량의 스티커, 1~2번까지 넘버가 들어간 봉지가 있습니다.

 

1번 봉지에서는 미피 한개가 나왔습니다.

프린팅도 좋고 헬멧 등의 소품이 다양해서 참 좋습니다.

 

뒤로 돌려보면 등에 산소통도 하나 메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트에 장식을 더해줍니다.

이 요트가 나중에 기체에 조종석으로 결합이 됩니다.

아주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마지막으로 기체의 몸통 부분을 만들어주면 1번 봉지 조립은 끝이 났습니다.

 

2번 봉지에서는 남은 미피 세명이 나왔습니다.

왼쪽에 있는 아저씨의 소품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뒷모습입니다.

왼쪽 아저씨의 물동이가 집게 브릭으로 등에 연결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기체를 조립해주면 2번 봉지도 완성입니다.

 

1번 봉지에서 완성한 요트를 기체 위에 결합해주면 조종석도 완성이 됐습니다.

생각보다 기체가 크네요^^

 

약간 아래에서 보면 기체 아래에 폭탄이 설치된 것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 모여서 단체 사진입니다.

1번 봉지에서 나온 미피가 조종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와 함께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일단 미피쪽은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물동이 든 아저씨와 첫번째 미피는 나름 괜찮은데 나머지 두명의 미피가 조금 밋밋하네요^^

영화를 안봐서 더 그럴수도 있지만 좀 더 특색있는 미피였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반면 기체는 생각보다 이쁩니다.

특징도 확실하고 크기도 작지 않아서 존재감도 좋네요^^

적당하게 할인만 받을 수 있다면 나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 같습니다.

아 그리고 기체에 쓰이는 브릭들이 큼직큼직해서 손맛이 좋은 편은 아니에요.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제품 '70609 만타레이 폭격기(Manta Ray Bomber)' 리뷰였습니다.

레고 매니아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P2Thkc2QxS1lz1-0wFf5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