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1006] 심슨하우스(The Simpson's House) - Part.1

이번 리뷰는 '71006 심슨하우스(The Simpson's House)'입니다.

방송에서 은지원씨가 제작진에게 곧 단종되니까 사달라고 하면서 더 인기가 좋아졌던 제품이죠^^

그 후로도 단종은 커녕 무지하게 많이 물량이 풀리면서 지금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곧 단종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아직 루머인지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이 제품 같은 대형 제품들은 앞으로 파트를 나눠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박스샷입니다.

굉장히 오래전에 구매했던 제품인데 브릭수가 적지 않아서 미루다가 최근에야 조립을 해봤네요.

 

박스 뒷면에는 내부의 디테일이 친절하게 나와 있습니다.

건물이 열리는 구조라서 내부를 구경하기 참 좋게 되어 있습니다.

 

브릭수가 많아서 구성품도 많습니다.

먼저 인스가 3권, 스티커, 밑판 봉지 1개, 1번 봉지 2개,

 

2번 봉지 3개,

 

3번 봉지 3개,

 

4번 봉지 3개,

 

5번 봉지 3개,

 

6번 봉지 2개, 7번 봉지 3개입니다.

리뷰를 올릴 때 항상 봉지수를 보여드리는 이유는 나중에 구매해서 조립하실 때 봉지가 통으로 누락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교해 보시라고 올리는 거에요^^

조립은 사진이 너무 많으니 봉지별 완성본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1번 봉지는 간추려도 사진이 많네요^^

먼저 호머 심슨과 바트 심슨이 나옵니다.

 

그리고 마당을 꾸며줄 소품들을 조립해줍니다.

디테일이 죽여줍니다.

 

그리고 스케이트 보드를 탈 수 있는 쿼터파이프를 만들어줍니다.

여기는 스티커가 들어가는데 저는 스티커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분홍색 차를 한 대 만들어줍니다.

 

여기까지가 1번 봉지 완성입니다.

1번은 건물이 아니라서 지루할 틈 없이 이것저것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건너뛰고 2번 봉지 완성입니다ㅋㅋㅋ

2번 봉지는 차고를 만들어줬습니다.

 

 

지붕을 열고 내부를 보면 한쪽 벽에는 공구가 가득합니다.

반대쪽은 좀 허전하게 텅빈 공간이에요.

 

이제 1번 봉지에서 만든 분홍색 차를 주차하면 됩니다.

 

다시 지붕을 열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제 3번 봉지로 가볼까요?

 

3번 봉지에서는 가족은 아니지만 네드 플랜더스가 나옵니다.

등장 인물을 잘 모르다보니 만화를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집의 1층 앞쪽을 만들어줍니다.

내부는 잠시 후에 보여드릴게요.

 

한가지 더!

우체통을 따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자 이렇게 3번 봉지가 완성됐습니다.

아직은 많이 허전하지만 그래도 집의 모양이 나오고 있죠?

 

뒤로 돌려서 보면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외관에 비해서 많이 알록달록하고 디테일도 좋습니다.

왼쪽은 피아노가 놓여있는 거실이고 오른쪽은 주방입니다.

 

이제 오늘 보여드릴 마지막 4번 봉지의 시작입니다.

먼저 마지 심슨이 나옵니다.

 

그리고 1층의 뒷부분이 될 파트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조립의 중간쯤 된 모습이군요.

1층의 뒷부분이기 때문에 3번 봉지에서 완성된 내부와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완성된 1층의 앞 부분과 경첩브릭을 이용해 연결해줍니다.

 

이제 연결이 됐으니 쭉쭉 위로 쌓아주면 됩니다.

 

주방쪽 천장을 덮어주고 앞뒤를 닫아줬습니다.

 

살짝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 되는군요.

2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거실의 계단이 있는 부분은 천장이 아직 덮이지 않았습니다.

 

활짝 열어놓고 뒤에서 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알록달록한게 너무 이쁘죠?

외관은 좀 투박하지만 내부의 디테일이 끝내줍니다.

지금까지 1~4번 봉지까지의 조립과정이었습니다.

그럼 다음편에서 남은 5~7번까지의 조립과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71006 심슨하우스(The Simpson's House)' Part.1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