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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6155] 아리솀의 그림자(In Arishem's shadow) - 리뷰 본문
오늘은 레고 슈퍼히어로즈 마블 '76155 아리솀의 그림자(In Arishem's shadow)'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총 브릭수 493개, 미니피겨 4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99,900원이에요.
마블의 영화 '이터널스' 관련 제품으로 영화의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제품의 인기도 그다지 좋지는 못했습니다.
박스 앞면에는 아리솀의 모습이 떡하니 들어가 있습니다.
미니피겨와 함께 연출된 장면이 들어간 경우가 많은데 여긴 아리솀만 들어가 있고 미니피겨는 우측 하단에 이름과 함께 나와 있네요.
박스 뒷면에는 모든 구성품의 연출샷이 나와 있고 간단한 기믹 설명, 아리솀의 크기가 표기돼 있네요.
높이가 30cm이니 작지 않은 사이즈입니다.
내용물은 인스, 1~3번까지 봉지가 들어 있고
무지막지하게 많은 스티커가 동봉돼 있어요.
500개도 안되는 브릭수를 감안하면 스티커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1번 봉지 시작과 함께 에이잭, 킨고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의 미피들 프린팅이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기하학적 문양이 많아서 퀄리티가 아주 좋게 느껴집니다.
이 두 미피도 역시나 프린팅이 좋네요.
둘 다 투페이스를 하고 있으며 뒷면 프린팅도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이제 아주 작은 데비안트 박쥐를 하나 만들어줍니다.
펼친 날개가 어색하기 그지없는 모습이지만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반투명 브릭의 퀄리티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리솀의 몸통을 만들어주면 1번 봉지는 완료입니다.
2번 봉지에서는 이카리스가 나왔습니다.
이터널스 관련 제품에서 가장 많이 중복으로 나온 미피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프린팅은 칭찬해주고 싶네요.
역시나 투페이스에 뒷면 프린팅도 좋습니다.
이제 아리솀의 양쪽 다리도 완성됐습니다.
뭔가 엉성하고 앙상해 보이는데 의외로 균형도 잘 잡히고 튼튼하게 잘 서있습니다.
뒤로 돌려보면 마감이 좀 아쉽죠?
앞에서 본 모습보다 더 다리가 앙상해 보입니다.
마지막 3번 봉지에서 세르시가 나왔습니다.
속눈썹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준 헤드 브릭과 상하의 문양이 아주 섬세합니다.
인기가 없는 시리즈라 그렇지 미피들은 하나도 버릴게 없었어요.
세르시도 투페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아리솀이 모두 완성된 모습입니다.
셀레스티얼 종족의 2인자로 알고 있는데 다른 애들도 레고로 나오면 쫘라락 전시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살짝 얼짱 각도로 틀어주면 좀 더 멋있습니다.
일본 만화를 본 적 없어서 잘 모르지만 왠지 일본 만화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이에요ㅎㅎ
역시 뒷모습은 마감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다리만 달렸을 때 보다는 나아 보이네요.
등에는 이렇게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이걸 눌러주면
이렇게 가슴팍에서 불빛이 나옵니다.
라이트 브릭이라고 부르는데 가끔 이 브릭이 들어간 제품들 보면 가격대가 괜히 더 비싼 것 같더라고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어깨 견갑 부분입니다.
스티커로 문양 표현을 한 것은 아쉽지만 아주 깔끔하게 잘 들어간 것 같아요.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사실 브릭수가 대단히 많지도 않고 미니피겨가 많은 편도 아니라 덜컥 추천드리기는 애매한 제품입니다.
저 데비안트 박쥐는 그냥 안 넣고 미피나 하나 더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그래도 완성된 아리솀의 덩치가 좋아서 존재감은 확실합니다.
미피들의 퀄리티도 계속 말씀드린 것 처럼 아주 좋았고요.
많지는 않을 것 같지만 이터널스를 아주 재밌게 보셨거나 메카닉류 조립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제품일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미피 수집용이었지 조립 즐기기용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레고 슈퍼히어로즈 마블 '76155 아리솀의 그림자(In Arishem's shadow)'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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