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60250] 우편 비행기(Mail Plane) - 리뷰

오늘은 아주 간단한 레고 시티 제품 '60250 우편 비행기(Mail Plane)'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총 브릭수 74개, 미니피겨 1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12,900원이에요.

이런 간단한 제품들은 무료배송이나 프로모션 가격 맞추기로 구매를 하는 편인데 짬날때 간단히 조립하기도 좋고 은근 활용도가 높아서 후회 없는 선택이 되는 것 같아요.

 

박스는 아주 아담하지만 아기자기 귀여운 박스 아트가 담겨 있습니다.

별 생각 없이 구입했는데 소품도 이것저것 보여서 벌써 마음에 드네요.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이 나와 있습니다.

 

내용물은 인스, 넘버 없는 봉지 3개가 끝입니다.

스티커도 없어서 첫인상이 굿이에요.

 

먼저 미니피겨입니다.

비행기로 배달하는 우편 배달부인데 모자의 색감이나 상반신 프린팅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요.

 

뒷모습은 뭐 그저 그렇지만 앞면이 너무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작은 우체통을 만들어주는데 위에 놓인 새도 참 귀엽습니다.

 

열어보면 우편물 2개가 보이는데 디자인도 서로 달라요.

이렇게 2가지 프린팅 브릭도 득템합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우편 비행기를 완성했습니다.

큼직한 브릭이 주를 이루다보니 조립은 재미 없지만 나름 형태가 잘 나왔어요.

 

착륙하는 다리(?) 부분의 각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큰 특징은 없어요.

 

그래도 이 꼬리의 프린팅은 아주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또 프린팅 브릭 득템ㅋㅋ

저는 프린팅 브릭 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디오라마 재료로 쓰기도 좋고 레고 초보 어린이들도 조립하기 쉬워서 누구나 구매해도 후회 없으실 것 같네요.

부담 없는 가격에 괜찮은 미피, 동물 피겨, 프린팅 브릭까지 여러개 들어 있으니 가성비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브릭이 워낙 적어서 조립은 별 재미 없이 후다닥 끝나지만 이 작은 제품을 구입하며 조립의 재미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안 계실 것 같아요.

창작 재료나 디오라마 재료로 활용하기엔 좋은 제품 같습니다.

그럼 레고 시티 '60250 우편 비행기(Mail Plane)'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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