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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6217] 나는 그루트다(I am Groot) -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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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6217] 나는 그루트다(I am Groot) - 리뷰

레고매니아 2022. 10. 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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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레고 슈퍼히어로즈 마블 '76217 나는 그루트다(I am Groot)'입니다.

총 브릭수 476개, 미니피규어는 들어 있지 않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74,900원이에요.

많이 작을 줄 알았는데 높이가 26cm라 생각보다 존재감이 좋았습니다.

 

박스가 위로 길쭉한 형태입니다.

앞면에는 그루트와 믹스 테이프가 나와 있어요.

 

뒷면에는 명판까지 함께 나와 있고 아래쪽에 사이즈도 표기돼 있습니다.

 

내용물은 인스, 스티커, 1~3번까지 넘버가 적힌 봉지 3개가 들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스티커는 좀 많은 편이더라고요.

 

조립 시작과 함께 명판, 믹스 테이프가 나옵니다.

테이프 한쪽은 볼륨2로 나와 있고

 

반대쪽은 볼륨1으로 들어가 있어요.

이렇게 양면을 활용해준 부분은 좋은데 스티커가 너무 많긴 하네요.

 

그리고 그루트의 몸통을 만들어주면 1번 봉지 조립은 끝입니다.

여기도 스티커가 참 많아요.

 

등짝도 적당하게 마감이 잘 들어갔습니다.

 

2번 봉지에서는 양쪽 팔과 다리를 만들어서 결합해줍니다.

왼쪽과 오른쪽이 약간씩 다른 모습이라 심하게 반복되는 느낌 없이 재밌게 조립했어요.

 

역시 뒷모습도 잘 마감이 됐습니다.

너무 꽉꽉 채운 마감도 아니고 너무 비어 있지도 않아서 좋네요.

 

마지막 3번 봉지에서 머리만 완성해서 달아주면 끝이에요.

역시 사슴 같은 눈동자가 들어가야 그루트의 귀여움이 폭발하는군요.

 

머리 뒷면은 꽉 채워서 마감을 넣어줬네요.

 

다 모아 놓은 완성샷입니다.

일단 너무 귀엽고 이쁜 제품이지만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군요.

가지고 노는 용도 보다는 장식용으로 적당한 제품이었습니다.

여기에 미니피규어로 표현된 그루트도 하나 넣어서 명판 옆에 자리할 수 있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완성된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높은 가격은 잊게 되지만 리뷰를 쓰다보니 '간단한 조립 과정인데 뭐 이렇게 비싼가'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 찾으시는 분들과 마블 팬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레고 슈퍼히어로즈 마블 '76217 나는 그루트다(I am Groot)'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레고 슈퍼히어로 76217 마블 나는 그루트다, 혼합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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