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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80104] 사자춤(Lion Dance) -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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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80104] 사자춤(Lion Dance) - 리뷰

레고매니아 2021. 9. 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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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레고 시즈널 '80104 사자춤(Lion Dance)'입니다.

몇 해 전부터 나오기 시작한 중국 새해 시리즈 제품 중 하나로 총 브릭수 882개, 미니피규어 8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99,900원이에요.

한국의 새해 시리즈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시리즈 같습니다ㅎㅎ

그럼 시작해볼게요^^

 

박스 앞면이 아주 화려하죠?

멋진 사자춤 공연을 하고 있는 축제의 한 장면이 나와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사자탈의 움직임, 무대의 구조, 디테일 등이 나와 있는 사진과 축제 장면이 함께 나와 있습니다.

 

내용물은 인스, 1~6번까지 넘버가 적힌 봉지 6개가 들어 있습니다.

오래전에 조립해서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스티커가 없이 모두 프린팅으로 들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조립 시작과 함께 양배추를 들고 있는 남자가 나왔습니다.

의상 프린팅도 좋지만 미피 헤드와 특이한 헤어를 이용해 양배추를 표현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투페이스를 하고 있으며 뒷모습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이제 사자탈 2개를 만들어주면 1번 봉지는 완성이에요.

미피 다리를 이용해서 사람이 들어가 있는 모습을 완성해준 점과 여러가지 프린팅 브릭이 좋았습니다.

 

2번 봉지에서는 폭죽을 들고 있는 여자와 악단 3명이 나왔어요.

 

모두 한쪽 얼굴만 들어가 있고 뒷모습은 심플합니다.

 

이제 흰색의 사자탈을 하나 더 만들어주고

 

악단의 악기가 놓인 작은 세트를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3명을 배치해주면 2번 봉지도 완성입니다.

 

3번 봉지는 정말 간단하네요.

공연이 펼쳐질 무대를 만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4번 봉지에서는 여자 미피와 두루마리가 먼저 나옵니다.

역시나 의상 문양이 참 이쁘죠?

 

이번에도 뒷모습은 좀 아쉽네요.

 

그리고 또 사자탈 2개를 더 만들어줍니다.

이번엔 금색에 가까운 녀석들인데 너무 같은 방식의 조립이 반복되니 그리 재밌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아무튼 4번 봉지도 완성입니다.

 

5번 봉지에서는 붓을 든 할아버지가 나왔습니다.

처음엔 화가인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글씨를 써주는 명필 할아버지 같아요ㅎㅎ

 

이번에도 투페이스는 아니네요.

 

이제 사원의 문 일부를 만들어줍니다.

일부라고는 하지만 지붕만 씌워주면 끝이라 거의 형태는 다 나왔네요.

 

이런 섬세한 문양이 모두 프린팅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작은 브릭에 저 정도의 섬세한 프린팅이라니 놀라웠어요.

 

마지막 6번 봉지에서 '쥐의 해'의 상징으로 쥐 탈을 쓴 미피가 하나 더 나옵니다.

2020년 제품이라 그 해의 상징이 나왔네요.

 

투페이스인데 이쪽 얼굴은 멀미가 나나봐요ㅎㅎ

표정이 참 귀엽습니다.

 

이제 사원 문의 지붕을 만들어주면 모든 조립은 끝입니다.

 

이렇게 모두 모아 놓으니 참 풍성하고 다채로워 보이네요.

이 제품은 퀄리티가 아주 좋았습니다.

프린팅 브릭이나 다양한 구성 요소로 고급스러운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미니피규어도 적지 않고 다양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방식으로 조립되는 사자탈이 5개나 있다보니 조립의 재미가 좀 떨어진 것 같아요.

3마리 정도만 넣어주고 사원 문을 좀 더 넓고 디테일하게 만들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럼 레고 시즈널 '80104 사자춤(Lion Dance)'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레고] 80104 사자춤, 필수선택: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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