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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6050] 크로스본스의 위험한 소동(Crossbones' Hazard Heist) -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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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6050] 크로스본스의 위험한 소동(Crossbones' Hazard Heist) - 리뷰

레고매니아 2021. 2. 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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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레고 슈퍼히어로즈 마블 '76050 크로스본스의 위험한 소동(Crossbones' Hazard Heist)'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총 브릭수 179개, 미니피규어 3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34,900원입니다.

 

박스 우측 하단을 보시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관련 제품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어요.

영화 초반 크로스본즈를 추격하는 어벤져스의 모습을 표현한 제품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과 기믹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차량 뒷자리의 부서지는 기믹을 제외하면 그다지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없네요.

 

구성은 코믹북, 인스 한권, 스티커, 1~2번까지 넘버가 적힌 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1번 봉지를 시작하면 블랙 위도우와 팔콘이 나옵니다.

블랙 위도우는 기존 제품과 중복이지만 팔콘의 퀄리티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후에 나온 인피니티 워 제품에서는 조립식 날개에 스티커가 들어갔는데 이 제품에서는 통짜 날개 브릭에 프린팅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둘 다 투페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팔콘의 날개 뒤에는 이렇게 드론 '레드윙'을 달아줄 수도 있습니다.

크기가 너무 커서 비율이 조금 아쉽지만 디테일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부분은 마음에 드네요.

 

이제 블랙 위도우의 바이크를 하나 만들어주고

 

나중에 차량에 부착해줄 무기와 위험 물질 박스도 만들어줍니다.

1번 봉지는 비교적 간단히 완성됐습니다.

 

2번 봉지에서는 크로스 본즈가 나왔습니다.

영화와는 좀 다른 모습이지만 마블 제품에서 처음으로 나온 크로스 본즈라서 어느정도 용서가 되는군요ㅎㅎ

저는 프린팅 보다는 무기의 모습이 영화와 너무 달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뒷모습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고철로 만든 것 같은, 낡은 수트의 모습이 잘 표현된 것 같아요.

 

이제 크로스 본즈의 차량을 만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스티커가 투명이라 붙일때 신경이 많이 쓰이고 브릭수가 적어 손맛은 별로 없지만 디자인이 심하게 떨어지지는 않네요.

 

아직 짐칸은 텅텅 비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방도 하나 들어 있어요.

 

아까 만들어 놓은 무기를 차량 위에 달아주고

 

가방을 넣어 위험물 박스도 결합해주면 모두 완성입니다.

박스 아래 있는 레버를 눌러주면 박스가 튀어 나가는 기믹이 있습니다.

 

모두 모여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역시 마블 시리즈라 그런지 미피들이 제일 눈길을 끄네요.

블랙 위도우, 팔콘, 크로스 본즈까지 버릴 녀석이 하나도 없어요.

특히나 팔콘이 그동안 나온 레고 팔콘 중에서 가장 잘 나온 것 같아요.

벌크는 손맛이나 스티커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블랙 위도우의 바이크가 멋져서 그나마 좀 위로가 되네요ㅎㅎ

미니피규어 수집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레고 슈퍼히어로즈 마블 '76050 크로스본스의 위험한 소동(Crossbones' Hazard Heist)'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레고 슈퍼히어로 크로스본스의 위험한 소동 76050, 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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