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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10275] 엘프 클럽하우스(Elf Club House) -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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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10275] 엘프 클럽하우스(Elf Club House) - 리뷰

레고매니아 2020. 12. 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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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레고 크리에이터 '10275 엘프 클럽하우스(Elf Club House)'입니다.

총 브릭수 1197개, 미니피규어 4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139,900원이에요.

매년 겨울이 다가오면 하나씩 발매 되는 윈터 시리즈의 2020년 신제품이에요^^

 

박스 아트가 예전의 화려한 모습에서 검은 배경으로 바뀌었어요.

올해부터 권장 연령 18세 이상인 제품들은 이런식으로 변화를 줬는데 개인적으로는 예전의 아기자기한 박스 아트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뒷면에는 건물 내부가 보이는 사진과 기믹 설명, 건물의 사이즈가 나와 있습니다.

 

구성은 인스 2권, 스티커, 1번 2개, 2번 3개,

 

3~5번까지 각각 2개씩의 봉지가 들어 있어요.

 

1번 봉지를 시작하면 미피 1명과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상자 2개가 먼저 나옵니다.

엘프는 목도리를 하고 있으며 뾰족한 귀가 모자에 달려 있어요.

 

엘프 뒷모습도 보고 넘어갈게요.

투페이스는 아니네요^^

 

이제 아기자기한 장난감 비행기, 건반, 컴퓨터, 장난감 함선을 만들어주고

 

순록이 끌고 있는 썰매를 만들어줍니다.

 

옆에서 봐야 썰매 디테일이 좀 잘 보입니다.

부스터가 달려 있어서 순록이 덜 힘들겠네요ㅎㅎ

1번 봉지에서는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어줬어요.

 

2번 봉지에서는 똘똘해보이는 엘프가 나왔네요.

얘가 컴퓨터를 쓸 것 같아요ㅎㅎ

 

의상은 모든 미니피규어가 같습니다.

 

이제 클럽하우스의 1층을 만들어줍니다.

외부 장식은 거의 없고 밑판과 건물만 만들어줬어요.

 

돌려보면 내부에 식탁과 의자, 수납함 등이 생겨났고 오른쪽에는 선물을 포장하는 작업 구역이 들어갔습니다.

가위로 포장지를 잘라서 선물을 포장하는 것 같아요^^

2번 봉지도 완료입니다.

 

3번 봉지의 엘프는 확성기를 들고 있네요.

작업 반장인가봐요.

 

오~ 드디어 투페이스가 나왔습니다.

이쪽 표정이 더 귀엽네요.

 

이제 클럽하우스 2층을 올려줍니다.

아직 지붕이 없어서 많이 허전하지만 대충의 형태는 갖추게 됐어요.

 

2층은 층고가 높은데 3층 침대가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아요.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시계를 돌려주면 저 침대가 흔들려서 미피들을 깨워줄 수 있습니다.

 

4번 봉지에서는 미피 없이 건물을 꾸며줍니다.

외부에 표지판과 나무 등을 더해주고 지붕도 덮어주고, 크리스마스 전구 장식도 더해줬어요.

 

옆에 있는 창가쪽에는 별을 볼 수 있는 작은 공간과 망원경도 들어갔습니다.

 

내부에는 큰 변화가 없어요.

지붕 아래 빨간 레버를 내려주면 라이트 브릭의 불이 켜져서 달력을 비춰줍니다.

 

마지막 5번 봉지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나머지 엘프가 나왔습니다.

 

얘도 투페이스를 하고 있어요.

 

뭐가 달라졌을까요?

바로 굴뚝이 생겼어요ㅎㅎ

 

돌려보면 집게 브릭으로 건물 뒷면에 연결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옆에 튀어나온 레버를 올려주면 안에 있는 와플이 아래 프라이팬으로 굴러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90도까지 각도 조절도 가능해요.

기믹이 많지 않았는데 그래도 인상적으로 잘 들어가 있네요.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조립부터 구성까지 모든 면에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립의 재미가 아주 굿입니다.

미피들의 의상 프린팅이 모두 같은 부분을 제외하고는 크게 흠 잡을 곳이 없는 아주 좋은 제품이네요.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 강추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레고 크리에이터 '10275 엘프 클럽하우스(Elf Club House)'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레고 크리에이터 시리즈 10275 엘프 클럽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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