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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5891] 블루 하우스(Apple Tree House) -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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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5891] 블루 하우스(Apple Tree House) - 리뷰

레고매니아 2020. 11. 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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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레고 크리에이터 3in1 '5891 블루 하우스(Apple Tree House)'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총 브릭수 539개, 미니피규어는 없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65,000원입니다.

멋진 외관 덕분에 은근히 인기가 많았고 비슷한 제품들과 함께 부동산 시리즈라고 불리기도 하는 제품이에요^^

 

박스가 은근히 큼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블루 하우스'이지만 원래 이름은 '사과 나무 집'이 되겠네요.

마당에 사과 나무가 심어져 있는 주택을 표현한 제품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3가지 디자인이 같은 크기로 나와 있습니다.

맨 앞에 있는 디자인은 지붕만 있는 것 같은 형태라 그리 관심이 가지는 않습니다.

 

인스가 3권으로 나눠 있고 밑판은 16*32로 2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냥 32*32로 넣어줬어도 됐을텐데 아마 세컨 디자인들에는 반쪽의 밑판이 필요해서 이렇게 나눠 놓은 것 같아요.

 

조립을 시작하면 밑판을 연결해주며 구획을 나눠줍니다.

 

마당에 디테일을 더해주며 벽을 더 올려주고

 

흰색의 벽을 계속 올려줍니다.

 

집 앞문과 차고 문을 달아주고

 

그 위를 덮어줍니다.

내부 디테일 추가 없이 바로 덮어버려서 당황스러웠어요ㅎㅎ

 

차고 위로 지붕을 만들어주고

 

따로 작은 지붕을 하나 더 만들어서

 

남은 부분을 덮어줍니다.

지붕 아래에 공간이 있어서 2층의 구조가 됐습니다.

 

이제 마당에 사과 나무를 하나 심어주고

 

잔디깎이 기계도 만들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농구대를 만들고 브릭 하나로 농구공을 표현해주면 모든 조립은 끝났습니다.

 

앗! 우체통에 편지 브릭도 넣어줘야 진짜 끝이군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일단 내부가 너무 허전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내부에 계단 하나를 빼고는 표현된 디테일이 단 하나도 없어요ㅎㅎ

하지만 외관이 아주 편안하고 멋진 인상을 줍니다.

크기도 최근 나온 크리에이터 건물들에 비해 큼직해서 존재감도 좋네요.

디오라마 용도로 쓰기 좋은 제품 같습니다.

그럼 레고 크리에이터 3in1 '5891 블루 하우스(Apple Tree House)'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레고 크리에이터 마이 홈 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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