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매니아

[LEGO 79107] 코만치족의 캠프(Comanche Camp) 본문

레고(LEGO)/The Lone Ranger

[LEGO 79107] 코만치족의 캠프(Comanche Camp)

레고매니아 2020. 10. 5. 10:13
728x90
반응형

오늘의 리뷰는 레고 론 레인저 '79107 코만치족의 캠프(Comanche Camp)'입니다.

요즘 예전 제품들의 특이함에 빠져서 시작한 론 레인저 시리즈인데 아직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좋네요^^

총 브릭수 161개, 미니피규어 3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44,200원입니다.

 

박스는 브릭수가 적어서 아담한 편입니다.

코만치족의 천막이 특이하고 이쁘지만 전체적으로 별 것 없는 구성이에요.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과 기믹 설명, 연출된 장면의 클로즈업 사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은 인스, 천막 비닐 2개, 밑판 2개, 카누 1개, 넘버 없는 봉지 3개가 들어 있습니다.

스티커가 없는 부분은 좋았어요^^

 

조립을 시작하면 미피 3명이 나옵니다.

왼쪽부터 톤토, 레드니, 론 레인저입니다.

톤토와 론 레인저는 중복이 많지만 레드니는 중복도 아니고 모습이 특이해서 좋습니다.

 

톤토와 레드니는 투페이스를 하고 있네요.

 

헤어 스타일이 좋아서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톤토와 레드니의 헤어는 고무 재질입니다.

 

이제 통짜로 된 카누와 노를 짝으로 맞춰주고

 

레드니의 무기 거치대를 하나 만들어줍니다.

활, 화살통, 창이 거치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에서 그나마 괜찮은 천막을 만들어줍니다.

 

돌려보면 내부에는 생선을 굽고 있는 모닥불이 들어가 있습니다.

 

비닐 2장을 다 이용해서 이렇게 양쪽을 덮어줘야 하는데 제가 설명서 한쪽을 지나쳤었네요ㅎㅎ

 

이제 마지막으로 전갈 발사대를 만들어줍니다.

그냥 돌로 된 파츠인데 가운데 빈 공간에 전갈 3마리를 넣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 있는 레버를 눌러주면 전갈들이 튀어 나가는데.... 정말 볼품 없이 날아가서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다 모아 놓으니 이것저것 많긴 하네요^^

하지만 그게 이 제품의 단점이 된 것 같아요.

몇개 없는 브릭으로 여러가지를 다 표현하다보니 조립은 정말 단순하고 재미 없습니다.

톤토와 론 레인저가 중복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미피 구성이나 퀄리티도 좋은데 벌크에서 너무 많은 감점이 된 것 같아요.

천막의 비닐이 독특하고 활용도도 높아서 서부 디오라마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 외의 재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기 참 애매하네요.

그럼 레고 론 레인저 '79107 코만치족의 캠프(Comanche Camp)'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레고 레고 론 레인저 코만치 캠프 (79107), 단일옵션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