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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6151] 스파이더맨 베노모사우루스 매복(Venomosaurus ambush) 본문

레고(LEGO)/Super Heroes

[LEGO 76151] 스파이더맨 베노모사우루스 매복(Venomosaurus ambush)

레고매니아 2020. 6. 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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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레고 슈퍼히어로즈 마블 신제품 '76151 스파이더맨 베노모사우루스 매복(Venomosaurus ambush)'입니다.

총 브릭수 640개, 미니피규어 4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119,900원입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브릭수에 비해서 너무 큰 사이즈를 하고 있네요ㅠㅠ

공룡까지 나와버리다니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약간은 산으로 가고 있는 느낌이에요.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과 기믹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기믹이 크기에 비해 다양한 편은 아닙니다.

 

구성은 인스 2권, 스티커, 넘버 없는 봉지 1개, 1~4번까지 넘버가 적힌 봉지 4개가 들어 있습니다.

 

1번 봉지를 시작하면 스파이더맨이 나옵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계속 똑같은 프린팅으로 나오고 있는 미니피규어라서 눈에 들어오지는 않아요ㅠㅠ

 

뒷모습도 무난합니다.

중복으로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퀄리티가 떨어지는 녀석은 아니에요.

 

이제 스파이더맨의 버기카를 하나 만들어줍니다.

바퀴가 커서 크기도 듬직한 편이에요.

 

상단 뒷부분에는 슈터가 달려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브릭이 발사됩니다.

 

서스펜션이 고무줄로 작동하는데 그냥 튕겨지는게 아니고 이렇게 낮은 위치로 고정도 됩니다.

 

 

2번 봉지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된 스파이더햄이 나왔습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 나왔던 캐릭터인데 드디어 레고로도 나왔네요.

콧구멍이 눈 모양이라 얼굴이 두개 달려 있는 느낌이에요ㅋㅋ

 

등에 들어간 프린팅도 돼지 모양이네요.

 

이제 베노모사우루스 알과 잡아먹힌 해골을 만들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베노모사우루스의 몸통을 만들어주면 2번 봉지 완성입니다.

 

3번 봉지에서는 아이언 스파이더가 나왔습니다.

스파이더햄이 너무 씬 스틸러라 주목을 못 받고 있지만 이 미피도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등에는 왈도가 달려 있습니다.

 

이제 베노모사우루스의 다리만 완성해주면 됩니다.

 

마지막 4번 봉지에서 베놈이 나왔습니다.

이 미피도 여러번 중복으로 나왔지만 무기나 등짝에 촉수 표현은 처음으로 나와서 좀 더 색다른 모습을 하고 있네요.

 

주렁주렁 등짝에 뭐가 많이 달려 있어서 균형 잡는게 살짝 힘들긴 해요ㅎㅎ

 

이제 베노모사우루스의 팔과 머리, 꼬리를 완성해주면 모든 조립은 끝입니다.

 

돌려보니 무늬가 멋지게 들어가 있어서 나쁘지 않네요.

관절도 많은 편이라 비교적 다양한 자세와 연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등을 열어서 잡아먹힌 해골을 넣어줄 수도 있습니다.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생각보다 재밌고 퀄리티도 좋았어요.

브릭수가 좀 적다보니 조립 과정이 확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기대 이상이네요.

미피 갯수도 좀 적은 것 같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로 봤을 때 전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버기카의 바퀴 축이 너무 약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조금 아쉬웠네요.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와 재미 덕분에 즐겁게 조립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76151 스파이더맨 베노모사우루스 매복(Venomosaurus ambush)'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레고 76151 슈퍼히어로 베노모사우루스 매복, 혼합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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