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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LEGO)/Hidden Side

[LEGO 70427] 히든사이드에 온 걸 환영해(Welcome to the Hidden Side)

레고매니아 2020. 5. 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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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레고 히든사이드 '70427 히든사이드에 온 걸 환영해(Welcome to the Hidden Side)'입니다.

총 브릭수 164개, 미니피규어 4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29,900원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제품이라 박스는 아담합니다.

증강현실(AR) 게임이 연동되는 시리즈라 약간은 생소하지만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보니 가성비가 좋게 느껴지네요.

 

박스 뒷면에는 그 증강현실 게임을 구동중인 모습이 나와 있어요.

아직은 완성형의 느낌은 아니지만 게임도 은근 재밌습니다.

 

내용물은 인스, 스티커, 1~2번까지 넘버가 적힌 봉지 2개입니다.

 

1번 봉지를 시작하면 주인공인 잭과 유령 액슬 촙스가 나옵니다.

색상이 좋아서 그런지 화려하지 않은데도 퀄리티는 좋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유령 미피의 저 투명 다리를 좋아해서 마음에 듭니다.

 

잭은 투페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벌크의 일부를 만들어줍니다.

간판에 '뉴베리 공원', '시티 서브웨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니 지하철 역인가봐요^^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오는 시리즈인데 그것까지 챙겨보지는 못했네요.

 

돌려보면 뒷면은 뭐 별게 없어요.

1번 봉지는 완료됐습니다.

 

 

2번 봉지에서는 웨일런과 스크림퍼가 나왔습니다.

둘이 너무 닮았는데 웨일런은 입꼬리가 내려가 있고 스크림퍼는 웃고 있어요.

 

뒷모습도 프린팅이 나쁘지 않네요.

 

이제 벌크를 완성해주면 됩니다.

좌우 공간에는 괴물의 손이 표현돼 있고 지하철역 입구 위로는 괴물의 얼굴이 표현됐습니다.

 

특히 코 부분에 해골 피규어 몸통이 쓰인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입 속에는 박쥐 한 마리와 거미 두 마리가 들어 있어서 쏟아줄 수 있습니다.

 

완성이 돼도 뒷모습은 허전하네요^^;

 

모두 모여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가격대비 미니피규어 갯수가 많아서 좋아요.

색상도 알록달록하고 미피들의 퀄리티도 좋습니다.

게임도 한번 해봤는데 약간은 단순하지만 몰입도는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라면 벌크가 워낙 단순해서 조립 과정은 그리 재밌지 않았던 것 같아요.

'히든사이드' 시리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입문용으로 한번 테스트 삼아 조립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70427 히든사이드에 온 걸 환영해(Welcome to the Hidden Side)'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레고2020 웰컴 투 히든 사이드 고스트 사이드 70427 189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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