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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10230] 미니 모듈러(Mini Modulars)

레고매니아 2019. 8. 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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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제품은 레고 크리에이터 '10230 미니 모듈러(Mini Modulars)'입니다.

이미 단종된 모듈러 카페코너, 마켓 스트리트, 그린 그로서, 소방대, 백화점을 축소해 놓은 제품이죠^^

총 브릭수 1356개, 미니피규어는 들어 있지 않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99,900원입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이 제품도 이미 단종이지만 아직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해서 비교적 저렴할때 구매했어요.

미니 모듈러 5개가 연결된 멋진 디오라마가 박스에 나와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각각의 모듈러가 따로 있는 모습, 연결을 다르게 한 모습 등이 나와 있습니다.

 

구성은 인스 2권과 1~5번까지 넘버가 적힌 봉지 5개가 들어 있습니다.

각 봉지 하나당 건물 한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번 봉지에서는 카페 코너를 만들어줬습니다.

자잘한 브릭으로 이뤄지지만 큰 모듈러를 참신한 방법으로 축소해 놓아서 손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우측의 모습

 

좌측의 모습

 

조금 허전한 뒷모습입니다.

1번 봉지는 완성입니다.

 

2번 봉지에서는 마켓 스트리트를 만들어줬습니다.

이번엔 참신한 조립법 보다는 좀 더 외형에 신경을 쓴 느낌이었습니다.

 

우측의 모습

 

좌측의 모습

 

뒷모습입니다.

코너형 건물이 아니라서 뒷모습이 조금 더 나은 느낌이네요.

 

 

 

3번 봉지에서는 그린 그로서가 만들어졌습니다.

샌드그린 색상이 너무 이뻐서 인기가 참 많은 모듈러입니다.

 

우측의 모습

 

좌측 모습

 

점점 발전하고 있는 뒷모습입니다.

이번엔 뒷모습에도 계단이 표현돼서 좀 더 현실감이 높아졌습니다.

실제 모듈러 제품에서도 디테일이 점점 좋아지는데 축소된 미니 모듈러도 같은 모습이네요.

 

4번 봉지에서는 소방대가 완성됐습니다.

2층의 벽을 세울때 작은 브릭이 너무 많아서 좀 피곤한 느낌이 들었지만 전체적인 표현은 아주 잘 들어갔습니다.

 

우측 모습

 

좌측 모습

 

뒷모습입니다.

무엇보다 미피 헤드 브릭으로 표현된 옥상의 물탱크 아이디어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5번 봉지에서는 백화점을 만들어줬습니다.

아까의 소방대와 조립법은 좀 다르지만 2층과 3층을 올려줄때 자잘한 브릭이 많이 들어가서 이것도 좀 힘든 느낌이 있었습니다.

 

우측의 모습

 

창을 닦는 곤돌라까지 표현된 좌측의 모습

 

좀 허전한 뒷모습입니다.

코너형 건물들은 뒷모습이 많이 허전한 편이네요^^

 

조립 역순으로 좌측부터 쭉 연결을 해줬습니다.

다 모아 놓으니 거리가 완성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이쁘네요^^

 

뒷모습은 조금 허전하지만 그래도 단독으로 있을때 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입니다.

 

약간 다른 각도에서 봐도 참 이쁘네요.

 

개인적으로는 카페 코너의 디테일이 좋아 이 각도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이 제품은 기대 이상으로 큰 재미를 줬습니다.

축소 모델이다보니 작은 브릭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조립하면서 너무 좋은 표현이 좋아서 아주 재밌었습니다.

크기도 적당해 전시하기도 너무 좋아요.

이미 단종된 모듈러들이 너무 비싸서 구매가 참 망설여지는데 이 제품으로 대신한다는 마음이라면 충분히 가치있는 제품 같아요^^

모듈러 모으시는 분들에게 강추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10230 미니 모듈러(Mini Modulars)'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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