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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10263] 윈터빌리지 소방서(Winter Village Fire Station)

레고매니아 2018. 12.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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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레고 크리에이터 윈터 시리즈 '10263 윈터빌리지 소방서(Winter Village Fire Station)'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매년 한개씩만 출시되는 윈터 시리즈의 2018년 신제품으로

총 브릭수 1166개, 미니피규어 7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139,900원입니다.

최근 조립했던 제품중에서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좋은 제품이었어요^^

 

먼저 박스샷입니다.

제품명에서 보이듯이 소방서에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을 표현한 제품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소방서의 내부가 보이는 뒷면 사진과 디테일 사진 몇장이 들어 있네요.

 

구성은 인스 2권, 소량의 스티커, 1번 봉지 3개,

 

2번 봉지 3개, 3번 봉지 4개가 들어 있습니다.

 

1번 봉지에서는 강아지를 제외하고 5개의 미니피규어가 나왔습니다.

왼쪽 아기 보이시나요? 대박 귀엽습니다ㅎㅎㅎ

아기, 목도리한 소녀, 아이스하키 선수, 소방대원 2명, 달마시안이 나왔어요.

 

뒷모습은 전체적으로 좀 허전한 편입니다.

 

그리고 벤치와 가로등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별 것 아니지만 쌓여있는 눈과 가로등의 빨간 브릭으로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다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줍니다.

트리 자체의 장식도 이쁘지만 아래 놓여있는 선물 상자와 장난감 기차의 표현이 참 좋습니다.

 

이번에는 얼어있는 분수대를 만들어줬습니다.

아까 나온 아이스하키 선수를 올려주면 연습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빨간 소방차를 만들어주면 1번 봉지 완성입니다.

클래식한 느낌의 소방차로 사진처럼 사다리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트리를 꾸밀때 올라가 장식하는 모습을 연출하면 이쁩니다.

 

 

2번 봉지에서는 섹소폰 연주자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던 미피로 얼굴에 수염과 어깨뽕, 섹소폰 등의 소품이 너무 좋았습니다.

 

뒷모습은 아주 심플합니다.

 

이제 소방서의 1층만 만들어주면 2번 봉지 완성입니다.

외부에는 브릭으로 만든 눈사람, 소화전 등이 자리를 잡았고 계단 위에 하얀 눈이 쌓인 모습도 잘 표현됐습니다.

 

내부는 좀 허전합니다.

오른쪽으로 소방 도구들이 자리를 잡았고 가운데는 뻥 뚫려 있는데 저 자리에 소방차가 들어오게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마지막 3번 봉지에서는 남은 한명의 소방대원이 나왔습니다.

 

소방대원들의 뒷모습은 모두 같네요^^

 

이제 2층을 올려주고 디테일들을 마무리해주면 완성입니다.

외관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2층 내부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자리했습니다.

침대, 강아지의 뼈다귀, 식탁과 의자, 주방, 전화기 들의 시설이 들어왔습니다.

좌측에는 출동할 때 타고 내려가는 기둥도 생겼어요.

정말 디테일이 좋습니다.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정말 강추하고 싶어요^^

일단 미니피규어의 구성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아기 미피는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네요ㅎㅎ

그리고 건물의 표현도 너무 좋았어요.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의 디테일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거의 모든 윈터 시리즈를 조립해봤는데 이 제품이 저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이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꼭 한번 조립해보세요~

그럼 '10263 윈터빌리지 소방서(Winter Village Fire Station)'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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