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5955] 호그와트 익스프레스(Hogwarts Express)

오늘은 레고 해리포터 '75955 호그와트 익스프레스(Hogwarts Express)'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총 브릭수 801개, 미니피규어 6개가 들어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119,9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기차 제품은 몇번 조립해 본 적이 없어서 참 기대가 많이 됐던 제품이에요^^

 

먼저 박스샷입니다.

기차 뿐만 아니라 킹스크로스 역까지 들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미니피규어의 구성도 나쁘지 않네요^^

 

박스 뒷면에는 간단한 기믹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기믹이 특이하거나 다양한 느낌은 아닙니다.

 

구성은 인스 한권과 스티커, 1~7번까지 넘버가 적힌 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1번 봉지 조립을 시작하니 리무스 루핀과 론 위즐리가 나왔습니다.

론의 짐가방이 실린 카트와 스캐버스도 함께 들어 있네요.

 

둘 다 투페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킹스크로스 역의 일부를 만들어주면 1번 봉지는 간단히 완성입니다.

 

2번 봉지에서는 해리포터가 나왔습니다.

언제봐도 귀여운 모습이죠^^

 

역시나 투페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킹스크로스 역을 완성해주면 2번 봉지도 끝입니다.

생각보다 역을 만드는 과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스티커가 좀 많이 들어가는 느낌이 드네요ㅠㅠ

 

3번 봉지에서는 미피 없이 기차의 맨 앞칸 일부를 만들어줍니다.

 

4번 봉지에서도 미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기차 앞칸을 완성해줬습니다.

 

뒤로 살짝 돌려보면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빨간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색상이 참 마음에 드네요^^

 

 

 

5번 봉지에서는 헤르미온느가 나왔습니다.

뭔가 걱정이 가득한 표정을 하고 있네요.

 

반대편 얼굴은 이렇게 웃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기차의 두번째 칸을 만들어줬습니다.

작은 부분이라 봉지 하나로 해결이 되는군요.

 

앞칸과 연결만 해주면 됩니다.

 

6번 봉지에서는 트롤리 위치와 간식 카트가 나왔습니다.

 

트롤리 위치도 투페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미피들은 투페이스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기차의 마지막 칸 기본 틀과 내부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내부가 좀 더 디테일 할 줄 알았는데 약간은 심심하게 마무리 됐네요.

 

마지막 7번 봉지에서는 디멘터가 나왔습니다.

유령 다리 브릭이 아주 마음에 들었고 프린팅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투페이스는 아니지만 망토의 누덕누덕한 표현도 잘 들어갔네요^^

 

이제 기차 마지막 칸에 바퀴를 달아주고 옆 벽과 뚜껑을 만들어줬습니다.

 

이렇게 모두 결합만 해주면 됩니다.

 

이제 마지막 칸까지 연결해주면 모든 조립은 끝~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디자인이 너무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비록 스티커가 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외형은 너무 마음에 드네요^^

반면에 내부가 좀 허전하게 표현된 것은 아쉽습니다.

스티커를 붙이는 난이도가 낮지만은 않았던 부분도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미피의 구성과 퀄리티, 기차의 외관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영상 리뷰 전해드리면서 레고 해리포터 '75955 호그와트 익스프레스(Hogwarts Express)'의 리뷰는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