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60186] 보물 탐험 헤비 드릴러(Mining Heavy Driller)

오늘은 레고 시티 '60186 보물 탐험 헤비 드릴러(Mining Heavy Driller)'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총 브릭수 294개, 미니피규어 3개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국내 정식 발매가격은 59,900원입니다.

시티 제품 치고는 브릭수 대비 가격이 좀 높은데 조립을 해보니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조금 뒤에서 말씀드릴게요^^

 

먼저 박스샷입니다.

보물 탐험 시리즈는 처음 조립해보는데 저 드릴러 부분이 참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구성 요소가 다양하다보니 박스 뒷면의 연출샷도 참 다양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내용물은 인스 두권과 스티커, 밑판 하나와 빨간색 브릭, 암벽을 표현하는 특수 브릭 2개,

 

1~4번까지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이 제품이 비싼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레고는 특수 브릭이 들어가면 가격이 좀 높게 책정되는 편입니다.

 

1번 봉지에서는 미피 2개가 나왔습니다.

땀 흘리는 남자의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들고 여자도 프린팅이 잘 들어가 있네요^^

 

시티 제품이다보니 뒷모습은 조금 허전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다음은 삽과 폭약이 거치된 거치대 파트가 나왔습니다.

 

이동식 연구소도 조립을 해줍니다.

프린팅 브릭이 들어가 있어서 이 부분도 가격 상승에 한 몫을 해준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로더까지 하나 만들어주면 1번 봉지 조립은 끝이 났습니다.

1번 봉지는 전체적으로 소품을 만들어주는 과정이었습니다.

 

 

2번 봉지에서는 아까 보신 암벽 통짜 브릭을 이용해 광산 파트를 만들어줍니다.

앞쪽에서 보시면 이렇게 디테일하지만

 

뒤에서 본 모습은 아주 허전합니다.

요건 앞을 향해서만 전시해줘야겠어요^^ㅋㅋ

 

3번 봉지에서는 헤비 드릴러의 운전기사가 나왔습니다.

비교적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뒤에는 팀의 마크로 보이는 문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드릴러의 기본 틀을 만들어주면 3번 봉지도 완성~

아직은 드릴러의 형태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와우! 마지막 4번 봉지를 완료하니 멋진 헤비 드릴러가 완성됐습니다.

바퀴가 엄청나게 크고 드릴 부분도 특수 브릭이 들어가서 아주 멋집니다.

 

뒤를 보면 빨간색 레버가 있는데 저걸 돌려주면 앞에 있는 드릴도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이쁘네요^^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일단 브릭수 대비 가격은 높지만 특수 브릭도 많고 구성도 참 알차서 아주 좋았습니다.

파트가 많다보니 연출도 다양하게 할 수 있고 특히나 드릴러 부분은 너무 멋지게 잘 나왔네요.

하지만 미니피규어의 갯수가 조금 적은 느낌은 있었습니다.

한두개 더 넣어줬으면 제법 인기 제품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럼 정말 마지막으로 영상 리뷰 전해드리면서 레고 시티 '60186 보물 탐험 헤비 드릴러(Mining Heavy Driller)' 리뷰는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