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0908] 스커틀러(The Scuttler)

오늘은 레고 배트맨 무비 제품 '70908 스커틀러(The Scuttler)'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나온지 제법 오래된 제품인데 이제야 조립을 해봤어요^^

 

먼저 박스샷입니다.

좌우로 길쭉한 박스의 형태이고 총 브릭수 775개, 미피 6개가 들어있으며 정식 발매 가격은 119,900원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과 다양한 기믹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배트맨 무비에서 아주 멋지게 나왔던 기체라서 기대가 됩니다.

 

구성은 인스 한권과 스티커, 1~7번까지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1번 봉지에서는 배트맨과 딕 그레이슨이 나왔습니다.

딕 그레이슨의 의상 표현도 좋고 배트맨도 제트팩을 달고 있어서 기존의 배트맨과 차별화된 모습입니다.

 

뒤로 돌려 가면과 헤어를 벗겨보면 둘 다 투페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체의 일부를 만들어주면 1번 봉지 조립완료~

아직은 어디가 어딘지 모를 모습입니다.

 

2번 봉지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포이즌 아이비와 고든 국장이 나왔습니다.

포이즌 아이비는 이 제품에서 거의 주인공으로 보일만큼 아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뒤로 돌려보니 이 두 미피도 투페이스를 하고 있네요^^

 

그리고 아까 만든 파트에 살을 더하고 무기를 하나 달아주면 2번 봉지도 조립이 끝났습니다.

 

3번 봉지에서는 바바라 고든과 조커가 나왔습니다.

바바라의 의상이 아주 마음에 들었고 조커는 워낙 인기 캐릭터라 말할 것도 없네요^^

 

요 녀석들도 투페이스를 하고 있습니다.

6개의 미니피규어들이 모두 투페이스를 하고 있네요.

 

그리고 스커틀러의 한쪽 뒷다리를 만들어줍니다.

탑승하는 부분이 앞뒤로 다 들어가기 때문에 아직은 어디가 앞인지 구분이 힘듭니다.

여기까지가 3번 봉지의 완성입니다.

 

간단하게 4번 봉지까지 완성이 됐습니다.

이제 미피가 없어서 기체만 집중해서 조립해주면 되네요.

양쪽에 같은 모습으로 다리가 달렸습니다.

 

5번 봉지에서는 비어있던 다리들을 만들어줍니다.

앞 다리가 길게 나오기 때문에 지금 보는 방향이 뒤쪽으로 추정됩니다.

 

예상대로 6번 봉지에서는 앞다리의 길게 뽑히는 부분을 만들어줬습니다.

이제 머리 부분만 만들어서 달아주면 모두 완성이 될 것 같습니다.

 

7번 봉지까지 모두 완성이 됐습니다.

머리 부분이 조종석이 돼고 처음에 만들어준 탑승부는 뒷좌석이 됐습니다.

 

앞다리는 이렇게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 뽑아주면 길이가 상당히 길어집니다.

 

미니피규어까지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일단 이 제품은 조립하는 재미도 좋고 미니피규어 구성도 상당히 좋네요.

스티커가 조금 많은 느낌이지만 붙이는 난이도가 그리 심하게 높지 않았습니다.

또한 스커틀러의 외형도 너무 좋고 기믹도 다양해서 재미있습니다.

조금 인기가 없는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고 멋진 제품이었던 것 같아요^^

오늘부터는 영상 리뷰를 따로 올리지 않고 바로 연결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상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유튜브 구독도 부탁드릴게요^^